강릉시의회는 11일, 제321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용래 의원이 ‘강릉시 인구 감소 문제 대응책 마련’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김영식 의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관광도시 강릉시’를 주제로
평창군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용평면에 있는 평창군노인복지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점으로 평창노인복지회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취미활동, 평생교육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고, 지역사회 내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아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5년 1학기 〈Cul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영랑호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영랑호 벚꽃축제가 개화 지연으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어 남긴 아쉬움을 달랬다.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온 국민이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속초시는 축제 중 공연을 일부 취소하며 아픔에 공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속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진행했다.행사 첫날인 12일부터 2만여 명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5월11일 화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코스의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분당제생병원 의사협의회가 ‘2025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 병원 직원 누구나 벚꽃 사진을 촬영해 원내 게시판에 올리면 선발 작품을 포상한다. 병원 앞 탄천길은 성남 벚꽃 5경이다. 박상종 병원 의사협의회장은 “행복한 표정이 함께한 사진을 통해 추억에 남을 즐거운 이벤트가 돼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스노우플레이크 전문가 인증 202개를 보유하며, 국내 기업 중 최다 인증 획득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밝혔다.베스핀글로벌이 현재 보유한 스노우플레이크 인증은 스노우프로 코어 181개, 스노우프로 어드밴스드 21개로 총 202개다.베스핀글로벌은 스노우플레이크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의 핵심 영역에서 전문 역량을 보
우석대학교가 진행하는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계 구축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문제에 대해 성인학습자들을 참여시킴으로서 차원이 다른 접근을 통해 획기적인 대안을 도출하는가 하면 지역 내에서 역량을 검증받아온 전문가 집단인 현장전문교수들을 강의에 초빙해 현장감을 높인 교육이 주효한 덕분이다.
이를 통해 우석대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함평군은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첫 지역특화사업인 ‘오늘, 마음을 담다’를 통해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오늘, 마음을 담다’는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분기 정기 회의를 통해 기획된 사업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과일 등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달에는 고추장, 봄나물 반찬
이마트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개점하며 한층 진화한 미래형 리테일 매장을 17일 선보였다. '푸드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약 5개월 동안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친 후 5년 만에 서울에서 선보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9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진 회장의 이번 출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이 신한금융의 글로벌 사업에서 새로운 요충지로 부상함에 따라,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금융 산업 발전 계획과 신한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진 회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한국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21일에는 보스턴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와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 항암제를 보유한 아베오 온콜로지를 방문하고 바이오 벤처캐피털 업계 간담회를 실시한다.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현지 벤처투자 생태계 구조와 제도 및 운영 상황 등을 직접 살펴보고,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의료 관련 분야 우리 기
셀트리온이 중남미 시장에서 연이어 입찰 성과를 거두고 있다.셀트리온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공급 기간을 내년 3월까지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허쥬마 출시 다음 해인 2020년부터 매년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고 있다.코스타리카에서도 허쥬마가 시장의 95%인 사회보장청 입찰에서 추가 공급을 확정, 상반기까지 연장 공급한다. 코스타리카에서는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각각 2019년, 2
의성군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해 의성군청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특히 세한에너지는 지난달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판사는 1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궁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문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며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한 0.149%로 조사됐다. 또, 본인 소유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IBK기업은행은 17일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 ‘i-ONE 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ONE 가드’는 i-ONE Bank에서 자신의 금융거래 및 스마트폰 보안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형’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i-ONE 가드’ 이용 고객은 ▲보안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i-ONE백신 서비스’ ▲각종 위험요인을 셀프 검사하는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 ▲보안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케어서비스’ 등을 통해 각종 금융사고와
국내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16일 성남시 분당구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에서 ‘2025 티맥스티베로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티맥스티베로 이희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티맥스티베로는 파트너 생태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DBMS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5년은 클라우드 시장 성장이 본격화 되고, 이에 따라 DB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 ▲티베로 라이선스 정책 ▲티맥스티베로 제
우석대학교가 진행하는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계 구축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문제에 대해 성인학습자들을 참여시킴으로서 차원이 다른 접근을 통해 획기적인 대안을 도출하는가 하면 지역 내에서 역량을 검증받아온 전문가 집단인 현장전문교수들을 강의에 초빙해 현장감을 높인 교육이 주효한 덕분이다.
이를 통해 우석대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함평군은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첫 지역특화사업인 ‘오늘, 마음을 담다’를 통해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오늘, 마음을 담다’는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분기 정기 회의를 통해 기획된 사업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과일 등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달에는 고추장, 봄나물 반찬
분당제생병원 의사협의회가 ‘2025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 병원 직원 누구나 벚꽃 사진을 촬영해 원내 게시판에 올리면 선발 작품을 포상한다. 병원 앞 탄천길은 성남 벚꽃 5경이다. 박상종 병원 의사협의회장은 “행복한 표정이 함께한 사진을 통해 추억에 남을 즐거운 이벤트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