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창업 초기 기업 선발심사로, 의정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분야 우수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하고자 마련했다.지난 7월 진행한 공모에 19개 창업 초기 기업이 참여, 8월 예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이 선발됐다.선발 기업들은 연구과제
영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드론 보안 담당관 및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간정보·드론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써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 및 다양화되고 이에 따른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간
부산 사하구과 동아대학교는 13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동남권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부산권 대표 창업지원대학인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친화적 창업생 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기업 창업보육공간 연계, 사하구 중점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지방자치 30년이 넘도록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수없이 외쳤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통합으로 대구경북이 더 큰 권한과 재정을 확보해야 지방이 주도하고 시도민
영주시는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 일대에 본격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협약에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의 370여 가구와 안동 북후면의 70여 가구, 약 440가구의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8일 심장혈관센터 이은규 센터장의 초청으로 고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와 합동 라이브 관상동맥 만성 폐쇄병변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은규 센터장팀과 나승운 교수는 이날 라이브 시술을 통해 난이도가 높은 시술에서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관상동맥 만성 폐쇄병변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오래된 혈전이나 플라크로 인해 만성적으로 막히는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으로 협심증이
화성시가 13일 2024년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 생활체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스포츠 산업 및 서비스 홍보 △스포츠 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기반 구축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스포츠산업 브랜드 창출 △모범사례 선정 및 시상을 주 목적으로 한다.화성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스포츠데이를 지정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했고 장애
제주은행은 지난 14일, 안전관리실과 경비근무자 30여 명이 함덕해수욕장 일대를 찾아가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은행 경비근무자 대상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객서비스 교육과 우수 경비근무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김광현 제주은행 안전관리실장은 "청량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환경보호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경비근무자들 역시 도민과 고객에게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키움증권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예수금으로 전환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포인트 서비스는 출석체크, 종목톡 글쓰기, 해외주식 종목찾기 등 키움증권이 제시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소수점 주식, 펀드 등 금융상품을 매수하거나 예수금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투자 관련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포인트라는 실질적인 혜택까지 제공한다.키움증권은 동시에 포인트 서비스 오픈을 기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건강의 소중함은 쉽게 잊어버린다. 익숙하기 때문이다.몸에 큰 이상이 없는 평상시의 몸이 건강한 사람들의 일상이다. 딱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우리들은 생활할 때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한 생활이 반복되다가 어느 한 부위가 아프거나 어느 날 옷이 맞지 않는 상태가 되어서야 사람들은 자신이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건강은 댐과 같다. 물을 적절히 방류하거나 가둬두기만 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물이 넘쳐 댐이 무너지거나 제시간에 보수를 하지 않아 댐이 무너졌
인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1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 공연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콧구멍을 후비면’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양치하기를 싫어하거나 콧구멍을 후비는 아이들이 나쁜 습관과 버릇을 고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연수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공연으로 맞벌이 가정을 배려해 저녁 시간대에 공연이 열린다.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1983년 북한의 아웅산 폭탄 테러 당시 생존자였던 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4세.1940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전두환 정부 때인 1980년 대통령 공보비서관으로 임명됐다. 1983년 전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했다가 미얀마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에 휩쓸렸다. 고인은 테러 현장 단상에서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공식 수행원 15명 중 한명이었다. 테러로 현장에 있던 13명이 숨졌고 고인과 이기백 당시 합참의장만 살아남았다. 이기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가 지난 16일 남해군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 승전길을 활성화하고, 이를 남해안 관광벨트를 대표하는 테마 여행지 중 하나로 육성하고자 기획됐다.부산시와 전라남도가 행사에 동참했으며,
벌이가 적은 젊은 층은 세금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세지원이 출산율에 미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정부가 결혼, 출산,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세제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1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국세청 국세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근로소득자의 성별·연령별 세 부담 현황에 따르면 20∼30대는 소득세 실제 부담율을 뜻하는 실효세율이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2022년 기준 30세 미만 남성의 소득세 실효세율은 2.77%로 전체 남성 평균의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넘어섰다. 시의 등록 외국인은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명 선을 넘었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
킨텍스가 2024년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하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영평가는‘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의 지도·감독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평가기준은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에는 기관장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업성과, ESG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었다.킨텍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인도 뉴델리에서 20년간 운영권을 확보한‘야쇼부미 전시장’을 지난 202
하남시는 13일 원도심인 신장동에서 열린 제13회 이동시장실에서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동시장실은 이현재 시장이 직접 권역별 시민들과 만나 지역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소통창구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조하며 이동시장실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장동 GS마트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동시장실을 통해 20여명의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배달 오토바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의 19.6%에 달하는 5만3292㎡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
양평군은 지난 12일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변경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공약사업 이행평가단과 공약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 117건의 추진 상황과 변경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회의에 따르면, 3분기 동안 완료된 공약사업은 총 13건으로 ▲더 큰 양평군립미술관 조성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도입 ▲관내 초등학교 안심등교 버스서비스 확충 ▲
양주시가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드론사진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사단법인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경기도시주택공사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 박람회로, 박람회는 부대행사로 드론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여 주제 적합성, 전문성이 있는 도시·지역 사진을 선정해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을 박람회장 내에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