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올해 제2차 전망대 특별전시 ‘다른 시선’展을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른 시선’展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울산지역 5명의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예가인’의 8번째 정기전이다. 황한선, 조미경, 안정애, 노승영, 김명옥 등 5명의 회원들은 자연과 삶이라는 폭넓은 주제 안에서 여성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들이 회화라는 매개체 안에서 자연을 바라본 회화적 관점과 감각들을 다채롭게 풀어낸 작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