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6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점검을 7월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화재·전기·가스·감염병 등 안전 관리 실태 및 사고 예방과 혹서기·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되며, 시설에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중 15% 이상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3층 이상인 시설은 민관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복지부·지자체·전문가(전기, 소방, 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