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내 초·중·고교에 붉은대게살을 무상납품 지원해 급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행사에는 제철초, 하양초, 숭산초, 경구고, 세화고, 신라공고, 포항고, 동지여고, 경산여고 총 9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3월부터 붉은대게살 재료로 게살오이스터파스타, 게딱지그라탕, 게살커리덥밥, 게살 김밥, 게살 샌드위치, 대게살 초밥 등 학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직업군인으로서, 저희 부부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헌혈 기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해군 의무부사관 1호 부부인 손종목 헌혈자와 그의 배우자 엄문영 헌혈자의 다짐이다.
손 상사와 배우자 엄 상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포항센터를 찾아 각각 50회, 부부 합산 100회 헌혈을 마쳤다. 오늘 헌혈로써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하게 된다.
손 상사와 엄 상사의 헌혈인연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손 씨는 대구보건대 치과기공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대구대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과 ODA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올해 1학기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교과목을, 2학기 ‘글로벌 이슈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의 도전과 혁신’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국제개발협력과 ODA 분야에 대한 해외 현장활동 경험을 쌓기 위해 올해 7월 탄자니아 키캄보니 지역에 대구대 교수와
대구 남구는 2026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남구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3월 26일 이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7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된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우편, 방문‧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서는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
동해해양경찰서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릴레이로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기미독립 선언서를 직원들이 낭독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다시금 결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김환경 서장을 시작으로 독도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일반직 공무원 등 근무지가 각기 다른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근무지에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고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의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시장 전망 따라 증감할 것"이라 발표했다. OPEC와 OPEC+가 4월 1일 부터 하루 13만 8천 배럴 증산에 나서기로 3일 발표했다고 AF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OPEC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이 번 증산에는
140년 전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기독교의 빗장이 열렸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아펜젤러 부부와 언더우드 등 3명의 선교사가 들어왔다. 임신한 부인과 함께 들어 온 아펜젤러는 인천에 잠시 머물면서 한국의 어머니 교회로 불리는 ‘내리교회’의 초석을 다졌다. 초기 선교사들은 조선 정부가 허용한 의료와 교육에 ‘올인’했다. 수도 한성에 교육과 의료사업에 집중하면서 첫눈에 들어 온 인천에는 의료사업으로 민초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제물포항에 입항하면서 서민들의 참혹한 생활상을 목격한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병들어 죽어가는 환자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AI 발전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피지컬AI’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엄선해 해당 기업 탐방 또는 현지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통신사 AI 연합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고 AI 협력을 공고히 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총회는 이앤 그룹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로고가 최초로 공개됐다.유영상 SKT 사장을 비롯해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 그룹 CEO, 위엔 콴 문 싱텔 그룹 CEO, 아나 입 싱텔 그룹 인터내셔널 디지털 서비스 CEO,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와의 연쇄 면담을 통해 기후환경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외교활동에서 김 장관은 △탄소무역장벽·플라스틱오염 △물·자연 △에너지 △친환경차 등을 주제로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제기구 방문에서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국제정세 급변에 따른 기후환경분야 대응·공조 방안과 우리나라와 유
정부가 대학생들의 학습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의 기이수 교육·훈련 인정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3개 종목에서 201개 전 종목으로 확대되면서, 군입대나 질병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대학생들도 복학 후 계속해서 자격 취득 과정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용노동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시범운영했던 '과정평가형 자격 기이수 교육·훈련 인정제'의 인정 대상 종목을 기존 3개에서 201개 전 종목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
정선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립도서관에서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독서 치유 프로그램 ‘책약국네 사람들’, 독서 공유 프로젝트 ‘군민의 서재’, 도서관 방문 인증 이벤트 ‘사진 토퍼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책약국네 사람들’은 군립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사연을 접수하면 이에 맞는 치유의 책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83명의 사연이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
투썸플레이스가 스테디셀러 ‘레드 벨벳’을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의 ‘레드 벨벳’ 케이크는 묵직한 크림치즈와 부드러운 레드 시트의 조화로 11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대표적인 미국식 케이크 ‘레드 벨벳’은 현재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 레드 벨벳 열풍을 이끈 주역은 다름 아닌 투썸플레이스다. 투썸플레이스는 2014년 ‘레드 벨벳’ 케이크를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오랜 시간 사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오늘 4일 화요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강타하겠고 전국 대부분에 비나 눈이 오겠다. 새학기 첫날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평년보다 낮게 형성되겠다. 오는 5~6일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온기를 되찾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
DB손해보험의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14기가 7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DB손해보험은 드리머 14기 발대식을 지난달 3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리머는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서포터즈다.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드리머 14기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CM채널 장기/일반보험 고객경험 조사 과제를 시작으로 반려인 대상 펫보험 홍보 이벤트 기획, 마케팅 데이터
토스뱅크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날짜를 설정해 매달 자동이체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최대 연 4.5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천만 원까지 최초 구매 시 고객이 정한 금액으로 매월 모을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토스뱅크 통장에서 자동이체 된다. 적립 횟수는 최대 12회까지 가능하고, 8회 이상 납입하면 약정된 최고 수익률인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의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시장 전망 따라 증감할 것"이라 발표했다. OPEC와 OPEC+가 4월 1일 부터 하루 13만 8천 배럴 증산에 나서기로 3일 발표했다고 AF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OPEC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이 번 증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