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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벌곡 문화예술제 성황

지난 29일 논산시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2024년 제6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회째를 맞는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획부터 준비 전 과정에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직접 참여했다.

또 주민자치회 뿐 아니라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합심해 행사를 도와 주민자치회 행사를 넘어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 오카리나, 노래, 색소폰, 난타, 라인댄스 교실 회원들의 발표회를 시작으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을 따라다니며 성희롱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17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10일 오후 5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0대 B씨를 130m가량 따라가며 “예쁘다”“성매매를 하자”는 등 성희롱한 혐의로 기소됐다.한편 A씨는 과거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두차례 징역형을 살고 나온 것으로
대전관광공사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특강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청렴실천 결의대회는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직원대표의 결의문 선서를 통해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또 청렴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예방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식과 윤리적 판단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공사는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렴 바로알기 퀴즈대회
심야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높이는 '시간제 속도제한' 구역이 충북에도 처음으로 도입된다.획인적인 속도제한이 비효율적이라는 여론에 따른것이다.충북경찰청은 연말부터 충주 우암유치원과 음성 무극초등학교 2곳에서 심야시간대 스쿨존 제한속도를 50㎞/h로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스쿨존은 현행법상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 주변 도로의 일정 구역을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30㎞/h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이다.하지만 운전자들 사이에선 모든 시간대를 획일적으로 속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충남도교육청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방한일 위원은 “학교급식에서 지역 내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구매 비율이 낮다”며,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활용하면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은 물론, 지역 농가 활성화라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은 “신규 아파트 건설로 인한 통학구역 설정 시,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관련 원칙을 명확히 안내하여 향후 민원을 예방해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료비후불제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사업 신청자는 1110명이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81명, 65세 이상 418명, 장애인 135명, 국가유공자 48명 등이다.신청부문은 임플란트가 8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척추질환 59명, 치아교정 67명, 슬·고관절 41명, 심혈관 18명 등이다.지난해 1월 시작한 의료비후불제는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목돈 부담으로 병
집에 온 손님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절을 하라”고 윽박지르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정서학대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17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26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자택에서 그의 딸이 지인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를 똑바로 해라, 절을 하라"며 윽박지른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과거 B씨
㈜넥슨은 21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최고 난이도의 신규 레이드 콘텐츠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주시자의 신전’은 최대 8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레이드 ‘시공간 왜곡’의 세 번째 전투로, ‘주시자 요르드라’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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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시상식이다.`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다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의정부시는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지난 20일, 경기도 및 의정부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명단은 시 누리집 검색창에 ‘명...
한국기업과 기업인들은 늘 정부와 정치권에 읍소해야 하는 팔자인가. 정치권의 잦은 경제활동, 경영간섭 규제 입법으로 국내 최고의 일류기업들마저 ‘더 이상 못 살겠다’고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삼성, SK 등 주요 기업 16개사 CEO들이 21일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핵심은 거야가 당론으로 밀어붙이려는 상법 개정안의 철회를 요청한 것이다.16그룹 CEO, 상법 개악 철회 호소상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이나 악법 규정은 지금껏 여러
금융위원회는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200명으로 결정했다. 또한, 이에 비례 2025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900명으로 의결했다.최소선발예정인원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한의 합격인원으로 실제 합격인원은 제2차 시험 결과에 따라 더 많아질 수도 있다.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100명으로 유지되어 오다가, 지난해 1250명으로 확대된 바 있다.‘25년도 최소선발예정인원은
LG유플러스는 22일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을 공시했다.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을 8%~10%까지 끌어올리고, 주주환원율도 ‘최대 60%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내놨다. 지난해 기준 LG유플러스의 자기자본이익률은 7.5%, 주주환원율은 43.2%다.우선 LG유플러스는 재무목표 달성을 위해 ‘AX 컴퍼니’로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고수익 사업 중심으로 사
케어사이드는 지난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메가주에 부스를 차리고, 반려동물용 사료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케어사이드는 자회사 HnA Bridge와 함께 자사 베스트셀러, 유럽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Holistic Optimeal Beauty(홀리스틱 옵티밀뷰티
한국도로공사는 2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CEO, 경영진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는 이야기 클래식 공연과 CEO 독서철학 대담 및 독서 멘토들이 독서의 효용, 독서와 힐링, 독서와 학습·성장에 대해 강연하고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납했으나 의료기관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잔여 치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을 확인한 결과, 2021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96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246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21.8% 증가했다.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 선납진료비 환급 요구가 71.2%로 가장 많았다. 치료중단 불만 18.5%
SK텔레콤이 전 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뤘다.영국 런던에서 현지 시간으로 21일 개최된 12회 글로텔 어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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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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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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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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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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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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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4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KT&G가 지난 18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T&G 천안공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 설비 투자 및 개선을 진행해왔으며, 4년간 누적 880tCO2eq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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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200명으로 결정했다. 또한, 이에 비례 2025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900명으로 의결했다.최소선발예정인원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한의 합격인원으로 실제 합격인원은 제2차 시험 결과에 따라 더 많아질 수도 있다.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100명으로 유지되어 오다가, 지난해 1250명으로 확대된 바 있다.‘25년도 최소선발예정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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