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5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AI 산소공급 시스템과 펫 드라이 케어룸을 공개했다.이번 전시에서 세이버는 ‘모두를 위한 산소생활’을 주제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산소케어 기술을 선보였다. ‘AI산소공급시스템’은 실내의 산소 농도,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 감지해 AI가 자동으로 최적의 산소 환경을 유지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천정형, 벽부형, 스탠드형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간에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I
문수실버복지관이 경로식당 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일 부산 해운대와 기장 일대에서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해운대 요트 체험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기장 광산마을을 둘러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의욕을 북돋우고,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하고자 했다.정학수 관장은 “경로식당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운영된다”며 “오늘의 시간이 봉사자들에게 에너지가 되어 앞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는 12일 기관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며 ‘모두예술주간 2025-장애인문화예술 동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함께 가는 미래, 동아시아 예술의 포용적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총 4개국 장애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포용적 예술정책과 장애예술의 현황을 공유한다. 모두예술극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유럽을 중심으로 높아지던 장애예술에 대한 관심이 아시아 국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실은 4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원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감사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감사업무 전문성 교류를 통해 감사 기능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민선 8기 울산시정을 평가하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4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울산시의회는 4일 제260회 울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피감 기관에 요청한 총 2080여건의 자료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최종 검토하고 추가 자료 수집과 현장 확인 등으로 본격적인 행감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감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 안전, 지역 균형발전, 미래기술 대응을 중심으로 울산시의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 실태를 자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지난 7일 부천·안산·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학교 회계 감사 부실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 강화를 촉구했다.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은 인건비 및 운영비 부족액을 국가에서 지원해 공립학교와의 교육 형평성을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만 2025년 한 해 재정결함 보조금으로 1조1888억 원을 지원했다.'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이 보조사업이 기간
“이제 영덕은 더 가까워지고, 더 빨라지고, 더 커집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동해안 시대의 중심, 영덕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 가겠습니다.”김광열 영덕군수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페이스북을 통해 드러냈다.김 군수는 지난 7일 개통식을 마친 후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새로운 영덕의 길이 열립니다. 오늘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내일 11월 8일 오전 10시, 드디어 고속도로가 정식으로 개통됩니다.”고 글을 올렸다.이어 김 군수는 “총 30.9km, 왕복
국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바이오산업 대전환,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연구기관·투자자·시민이 함께한 대규모 산업·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3일간 3,500명 방문… K-바이오 교류의 장 열다엑스포에는 총 8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뷰티 △의약 △진단 △푸드테크 △건강기능식품 등 5개 전시존을
의령군은 7일, 8일 이틀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15여 농가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읍 상신마을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한편 의령군은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서양화가 이상민 작가의 스물여섯 번째 개인전이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청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나다가 만난 자연’을 주제로 작가가 울산과 포항, 통영, 속초, 제주 등 전국을 여행하면서, 또 일상 가까이에서 마주한 자연의 생명력과 정경을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 담은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풍경들이 주를 이룬다. 멀리 떨어진 여행지뿐만 아니라 작가의 집 앞 골목길 화단에서, 가까운 태화강변이나 정자바다, 언양, 남창 들녘의 정겨
성시경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9일 성시경은 SNS에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 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성시경은 "내가 그리
e스포츠 구단 T1이 다시 한 번 리그오브레전드 월즈 역사를 새로 썼다. T1은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켜냈다.이날로 T1은 LoL 역사상 첫 월즈 3연속 우승팀이 됐다. ‘페이커’ 이상혁과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한 팀으로 만들어낸 금자탑이었다. 새로 영입된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도 데뷔 이후 첫 월즈 우승을 품에 안았다. 시작은 KT의 기세가
2025 포항치맥페스티벌에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입동의 찬 공기도 ‘치맥’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지난 7~8일 포항 남구 쌍용사거리 젊음의 거리 일대가 사람들로 빽빽하게 메워지며 ‘2025 포항치맥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 10만여명이 몰려 치킨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100만 대도시, 화성의 내일을 묻다’을 부제로 ‘2025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화성특례시가 직접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1일 화성특례시가 공식 출범한 이후 특례시 권한 발굴 위주로 진행된 논의를 넘어, 100만 대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도시형 행정체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발전 방향과
경기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과 연계한 시민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시는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자행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참혹한 역사를 직접 겪은 유족들의 삶과 기억, 그리고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추모와 회복의 여정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전시에서는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추도회 관련 문서를 비롯해 유족들이 기증한 사진과 유품 등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공개된다.특별강좌는 광복 80주년
경기도의원 김용성 의원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령 장애인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장애어르신 쉼마루’ 지원사업이 내년도 예산에서 전액 일몰된 사실을 지적하고 도 차원의 즉각적인 복지 회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장애어르신 쉼마루’는 고령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자립적 생활을 돕기 위해 조성된 복지 공간으로, 장애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과 접근성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본예산 심사에서부터 이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
부산 서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관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15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35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폭넓은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채용 부스 외에도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여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진로 및 근로생애 설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취업 지원
대구 수성구 황금2동은 자매결연 교류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시 풍산읍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희망나눔위원회를 비롯한 협력 단체 회장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8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은 농가에서 사과 따기와 선별 작업을 도왔다.황금2동과 풍산읍은 도·농간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방문과 일손 돕기 등 내실 있는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백인계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풍산읍을 방문할 때마다 가족처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