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산청 미미에프 가공식품 첫 수출 선적…캐나다 밴쿠버서 판촉전

산청군은 4일 생비량면에 위치하고 있는 ㈜미미에프에서 ‘우수 농특산물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산청군수출협회 임원, 수출업체, 희창물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농특산물은 오부친환경쌀, 떡 5종, 도라지청, 각종 차 등 10개 업체의 30개 품목이다.

수출 규모는 1억 1700만원으로 딸기 등 신선농산물이 아닌 가공식품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청군은 선적한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캐나다 한인 밀집 지역인 밴쿠버 H-마...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언어 개선’, ‘토박이말/순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안내물을 전시하고,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사랑 연필꽂이 꾸미기’, ‘토박이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제627돌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한다.
내년은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 사천시로 출범한 지 30년이 된다. 사천시는 2025년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우선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슬로건으로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으로 정했다.박동식 시장은 “지난 30년간의 통합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내년 사업은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이 추진한다. 추진단은 “30주년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사천시의 미래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체육회는 지난 3일 대산문화체육공원에서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대산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0회째인 이번 행사는 39개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친선과 화합의 장이다.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 안제문 의창구청장, 사회단체의 장이 참석했으며, 서민호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창원시의회 권성현 부의장, 의원들도 자리를 빛냈다.‘대산농협풍물패’와 ‘팡팡쓰예술단’ 의 공연, 윷놀이, OX퀴즈, 족구 등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임성운
경상국립대학교는 11일 오후 1시 통영시에 있는 해양과학대학 실습선 접안부두에서 ‘교육부 최초 액화천연가스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한다.취항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이정석 학장과 대학 관계자, 교육부 오석환 차관, 정점식 국회의원,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관련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건조 사업의 총예산은 478억 4900만 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경상국립대는 ‘실습선 건조추진단’을 구성해 LNG 안전성 확보 방안 검토, 효과적인 승선 실습을 위한
경남농협은 6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해 고성군 이상근 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경남도의회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한 엑스포 개장에 앞서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꾸러미 전달식과 함께 당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쌀 100kg을 전달했다.경남농협은 이번 엑스포 행사기간 33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롯데 정원형 공원’이 8일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오픈했다. 김해시 장유로 505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지상 8층 총 250개의 객실을 갖춘 가족형 호텔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부터 가야 시대의 전통과 문화까지 한 번에 경혐할 수 있는 ‘패밀리 어드벤처 타운’으로 조성됐다.호텔은 55평 규모의 최상급 로얄 객실 3개를 비롯해 프레지덴셜 스위트 패밀리 디럭스 등 총 5개 타입의 216개 객실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펫 전용 객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2차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19억 원을 투자해 4회에 걸쳐 4개 읍면 6개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전주기 LPG가스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2
배정수 경기 화성시의회 의장이 10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제17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26명이 참석해 경기도 시·군의회 간 지역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정례회는 제172차 정례회의 안건 처리결과 보고 및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수석 부회장 의결 및 임명,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추대패 수여, 협의회 안건 심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제173차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 ▲ 제16기 경
진주시는 10일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조규일 시장, 백승흥 시의회 의장,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시는 1995년 진양군과 통합 이후 매년 10월 10일을 ‘진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문화와 충절의 역사적 전통을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가 지난 8일, 주천면 복지회관에서 주천사랑봉사회에 특별한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한땀손맵시 회원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시락 가방을 직접 제작했다.한땀손맵시 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재단하고, 정성을 담아 재봉하여 도시락 가방을 완성했다. 이 가방들은 주천사랑봉사회가 진행하는 반찬 나눔 봉사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주천사랑봉사회는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국가 출신의 여성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건 한강 작가가 처음이다.한림원은 “한국 작가 한강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수상하게 됐다”며 노벨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앤더스 올슨 노벨문학상 위원회 위원장은 성명에서 “그녀는 육체와 영혼, 산자와 죽은자 간의 연결에 대해 독특한 인식을 갖고 있고,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고 평가했다.1970년 전남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앞서 7일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상장지수펀드 몰아주기' 논란에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가 나온 뒤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ETF 몰아주기와 관련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강 의원은 "금융회사들이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로 상품 몰아주기가 심하다"며 "계열사 ETF 보유금액 조사 결과, 삼성 81.9%, 미래에셋 52.4%, KB 50.2% 한국투자증권 50.5%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지난
1시간전
Works in Korean여수의 사랑. – 서울 : 문학과지성사, 1995 [“Love of Yeosu”. Short st...
1시간전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2시간전
‘2024 대구정원박람회’를 하루 앞둔 10일 오전 대구시 북구 하중도를 찾은 유치원생들이 사전 행사로 열린 텐트에 그림그리기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주가 바닥인가"…반도체 임원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0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업사이클링 도시락 가방 전달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가 지난 8일, 주천면 복지회관에서 주천사랑봉사회에 특별한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한땀손맵시 회원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시락 가방을 직접 제작했다.한땀손맵시 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재단하고, 정성을 담아 재봉하여 도시락 가방을 완성했다. 이 가방들은 주천사랑봉사회가 진행하는 반찬 나눔 봉사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주천사랑봉사회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앞서 7일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인 육성 및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1시간전
춘천시가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업인 육성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춘천시는 임업인 육성·지원 및 산림 소득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산림 소득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관정 시설, 임산물 포장재 등 임업의 기반이 되는 항목들의 최대 총사업비 5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이처럼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업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시행하고 있지만 임업인의 행정절차 미흡으로 사업 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임업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련 지원 수요에 따라 2025년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거법 위반 혐의' 천영기 통영시장 구형 24일로 연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천영기 통영시장에 대한 검찰 구형이 24일로 연기됐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는 10일 천 시장에 대한 공판을 오는 24일 오후 5시 한 차례 더 연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달 23일 2차 공판에서 이날 증인 신문과 검찰 구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 출신 조경련 작가, 형태와 행태 주제 개인전 관심
사회 현상을 ‘행태와 형태’로 표현한 진주시 공무원 출신 작가가 개인전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조경련 작가는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14~18일 제6회 개인전 1차에 이어 진주시 동성동 ‘리조재봉틀박물관 갤러리’에서 22일~11월 3일 2차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