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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무단횡단 절대 금물”

포항남부경찰서는 무단횡단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무단횡단 경고장’을 제작해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부서는 지난 28일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 도중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서 순찰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방지펜스 사이로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 다수를 발견, 이들을 상대로 무단횡단 ‘경고장’을 발부했다.

‘경고장’과 함께 시인성 강화를 위한 ‘LED 고리형 경광등’을 함께 배부해 무단횡단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보행자 사...
청도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청도읍 양정2길 일원에서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구 토사·쓰레기 제거, 빗물받이 청소, 침수 예방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재난 예방활동을 내실 있게 실시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역대 세 번째로 그룹 발매 전곡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00억 회를 기록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그룹 발매 전곡 음원 전 세계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단일 아티스트 기준 K팝 역대 세 번째 성과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스포티파이 내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순위를 매긴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Spotify Globa
결성 2개월 만에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유한나 조가 세계랭킹 11위로 올라섰다. 국제탁구연맹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ITTF 22주 차 여자복식 세계랭킹을 발표했는데, 종전 30위던 신유빈-유한나 조는 1140포인트를 획득해 19계단을 점프한 11위에 자리했다. 둘은 지난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린 2025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기존 신유빈-전지희의 여자복식 조가 전지희의 태극마크 반납으로 해체되면서 지난 3월부터
처음으로 ‘48개국 본선’으로 진행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은 내년 6월11일 시작해 7월19일까지 펼쳐진다. 어느덧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오는 6월6일 이라크 원정, 6월10일 쿠웨이트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아시아지역 3차예선을 마무리한다.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아주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 유력하다. 유럽이나 남미, 아프리카 등 축구 강호들이 많은 대륙에 비해 아시아 예선이 수월한 영향이 있으나 그래도 1
그룹 있지가 새 앨범 콘셉트 포토에서 강렬한 ‘힙’ 에너지를 전했다.28일 있지는 새 미니 ‘걸스 윌 비 걸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사진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내추럴하면서도 비범한 무드를 풍겨 이목을 사로잡는다. 힙한 스타일링은 본연의 쿨한 매력을 높였고 당차고 여유로운 애티튜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신보에는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를 필두로 ‘키스 앤 텔’, ‘락드 앤 로디드’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횡성군은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140가구에 이어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군은 방역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방역소독 전담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하고, 지역 내 5개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협력해 가구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방역은 총 세 차례로 6월
숨가쁘게 달려온 대선 여정이 2일 자정으로 마무리 된다. 이제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질 선거의 최종 투표율과 선거 막판 불거진 '댓글 조작 의혹', '사법부 소통 논란', '설화' 등이 당일 투표와 승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마지막 남은 변수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이 보수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진보진영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수성향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반면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으면 양쪽 진영이 모두 결집했다는 의미로 해석돼 섣불리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구를 찾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계엄이라는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람들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도 청산 대상이다. 무책임하기 때문”이라며 “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둘 다 청산하자”고 말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 유세를 하던 기초의원이 폭행을 당했다. 2일 대구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대구 북구 동천동 한 도로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북구의회 의원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10대 남성 A씨는 선거 차량에서 유세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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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공장에서 반복되는 사망 사고에 성난 시민들이 "최고경영책임자 허영인을 처벌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2일 서울 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총동창회가 지난달 28일 경남대에 대학 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경남도가 경남지역 여성 정치·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1998년부터 경남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 중인 교육 과정이다.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 상장폐지 당일인 2일 홀더 긴급 간담회를 열고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와 함께 웹2-웹3 게임을 통합하는 '플레이 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는 "국내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법원 사실관계 오인…가처분 항고 진행"김석환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처분 결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해당 결정은 사실관계에 대해 오인한 부분이 존재하고 법리적으로 다시 법원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항고 방침을
2시간전
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제주선대위는 마지막까지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각 선대위는 이날 밤까지 이어진 피날레 유세에서 부동층과 중도층을 끌어안기 위해 투표와 지지를 호소하며 22일 동안 펼쳤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이날 저녁 제주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총력 유세로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김한규 위원장은 “불법 계엄을 선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내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내란 세력에게 이 나라의
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이후’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선이 일반적인 선거가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보궐선거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는 ‘임기 만료에 의한 선거’와 ‘보궐선거 등’으로 분류된다. 임기 만료에 의한 선거는 대통령·국회의원 등의 임기가 정상적으로 만료되는 상황에서 치러지고, 이밖의 선거는 보궐선거 등에 해당한다.앞서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21대 대선은
김석희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 이탈리아와의 도시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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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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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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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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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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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준석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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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세상은 왜 이리 부조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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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마지막날 SPC 쫓아간 권영국 "허영인 회장, 대국민 사기 벌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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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공장에서 반복되는 사망 사고에 성난 시민들이 "최고경영책임자 허영인을 처벌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2일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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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공짜는 없다 I
장면 1. 10여 년 전 서울에서 고향으로 온 첫날 새벽 2시에 응급실에서 콜이 왔다. 나가 보니 20대 여성의 충수염. 설명하고 아침 첫 케이스로 준비하려고 동의서를 받는데 다 듣고 난 환자가 물은 첫 마디가 아직도 생생하다."여기서도 복강경 수술해요? 많이 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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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주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본격 추진
정선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5 관광두레 지자체 지역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관광두레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정선군은 지난 2019년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나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