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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따오기 서식지 관리 한·중·일 국제 워크숍’ 개최

경남도는 25~26일까지 창녕군 일원에서 ‘2025년 따오기 서식지 관리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중·일 3국이 따오기 복원 성과와 서식지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공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 섬서성 한중시 양현,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 등 해외 따오기 서식지 관리기관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인 2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3개 국별 따오기 복원과 서식지 관리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논의했다.

경남도는...
창녕군은 지난 18~19일 제주도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도력 배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환경보호 실천과 여성 농업인 지도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시새활용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우고, 카멜리아힐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을 했다.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밑반찬 만들기 봉사, 폭염 대비 주민 돌봄 등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차정화 회장은 이번 교육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거제시는 19일 제25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조례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의회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묵묵히 견뎌온 소상공인,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거제시는 11월 초 시행을 목표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과 세부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변 시장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는 1인당 20만원이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고성군 내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고성군 내 주요 교육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및 주요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8일에는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RC카 경기장, 창의·첨단목공실, 드론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시찰하고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어 19일에는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동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를 방문한다. 뉴사우스웨일주는 10명 중 3명이 해외출생자로, 연평균 인구증가의 상당 부분이 이민에 의한 것이다. 오랜 기간 다양한 다문화와 청년정책에 대한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적인 인구 정책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기획행정위원회는 이 기간 ▲NSW 주의회 ▲NSW 청소년청 ▲모자이크센터 ▲NSW 다문화청 등 4개 기관의 공식 방문을 통해, ▲이민·인구유입 전략 ▲정책 수립 및 조례 제정 절차와 사례 ▲청소년·청년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26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성범죄나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 중인 자에 대해 산학겸임교사·강사 등의 임용 절차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학생 대상 성범죄 혐의로 경찰 수사가 시작된 기간제 교사가 징계 절차가 완료되기도 전에 계약이 만료되어, 아무런 제약 없이 다른 학교의 교단에 다시 설 수 있는 현행법의 아찔한 ‘입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의되었다.개정안은 임용권자가 산학겸임교사, 명예교사, 강사 등을 임용하려 할 때, 후보자가 ▲성폭력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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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6일, 한국 경제는 외환시장 개혁 구상과 무역 협상의 불확실성, 금융 안정 리스크, 기업 심리지표 상승 등 다층 과제가 맞물린 전환점에 섰다.
지난 20여년간 게임산업의 근간을 이뤄 온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전면적인 개편이란 운명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조승래 의원은 최근 ‘게임산업진흥법’에 대한 전면 개편안을 대표발의하고 새로운 법안 명칭으로 ‘게임문화 및 산업 진흥법’으로 하는 한편,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폐지 및 게임진흥원의 설립 등을 내용으로 한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게임 분야를 크게 디지털 게임과 특정 장소형 게임으로 분류했고, 각 게임 유형에 따라 체계나 적용되는 규정을 달리 함으로써 규제를 완화토록 했다.
맑은 공기를 원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이다.깨끗한 공기는 인간의 기본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는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헌법 제35조 제1항은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는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양돈장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질 정도로 악취 문제가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양돈장 인근 주민들은 일상생활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숲속문화공연단이 어우러진 무대가 전국의 숲에서 펼쳐진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횡성숲체원의 ‘우리숲페스타 2025’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속 문화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국민 누구나 숲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립나주숲체원, 국립춘천숲체원, 심천치유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사랑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상무점’을 리뉴얼 오픈했다.26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광주상무점은 2003년 7월 전라도 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 지역 1호점으로, 22년 동안 많은 고객
30년 동물약품 업계에서 활약해 온 안용주 수의사가 대학 강단에 선다. 안 수의사는 지난 9월 1일자로 경기 안산에 있는 신안산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안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나왔다. 이후 한국조에티스, 씨티씨바이오, 고려비엔피 등 동물약품 업계에서 30년 가량 근무하며, 제품개발, 마케팅, 수출 등에서 동물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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