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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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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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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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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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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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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민 49명·법인 33곳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 선정
충남 금산군민 49명과 법인 33곳이 지방 세정 발전과 성실납부 풍토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에 선정됐다. 충남도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했으며 그 액수가 개인 500만원, 법인 2000만원 이상인 경우 금산군수의 추천으로 충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농협·하나은행 이용 시 예금 및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단, 모범납세자 혜택을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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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새터민협회, 2025년 새터민 합동 망향제 개최
충북음성 새터민협회가 지난 2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음성군 새터민 합동 망향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에 두고 온 부모와 형제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망향제에 참석한 새터민들은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북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녀 회장은 “연말을 맞아 함께 모여 고향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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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준호, 세상 구하는 어깨
배우 이준호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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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 실적 96% 신뢰도 높은 공공자산 관리 모범
충남 금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된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정비 실적 96%를 달성하며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공공자산 관리 모범 사례로 부상했다. 이번 총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공유재산대장과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건물 등기부 등본 등 각종 공적장부를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누락되거나 불일치한 재산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공적장부에는 등재되어 있으나 실제 관리되지 않던 재산을 발굴하고 소유권·면적·지번·지목 등의 오류를 일괄 정비해 공유재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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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 행복도시 조성 ‘탄소중립 실현 앞장’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올해 148억 원을 투입해 △무공해차 선도 도시 기반 구축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등을 확대 추진했다.  먼저, 무공해차 선도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130억 원을 투입, 전기승용차·전기화물차·전기버스·수소승용차·수소버스 등 무공해차 850여 대를 시민과 기관, 기업에 보급했다.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과 건설장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18억 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571대의 조기 폐차와 건설기계 32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