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포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지난해 포천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고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맞춤형 교육 거점 학교로 도약하게 됐다.자율형 공립고는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인천시가 민선 8기 임기 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60만개 조기 달성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정작 사후 관리가 미흡한 데다 단기 일자리 확대에만 치우쳐 ‘실적 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2023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지역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올 상
‘2025 아시아청년포럼’에 참여해 대만 가오슝시로 떠난 청년들이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오는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고 ‘2025 아시아청년포럼’을 통해 느끼고 배운 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열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 아시아청년포럼’은 지난
맘스커리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ESG대상’을 수상했다.맘스커리어는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 대한민국ESG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2025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부의장상을 받았다.지난해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매출의 전략 제품은 글로벌 B2B 소스이다.3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글로벌 소스 수출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000억 원 목표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더본코
33년간 대구대학교에서 교수와 총장을 역임한 홍덕률 전 총장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회고록 ‘대학 민주화와 학생 행복’을 출간했다.이 책은 1988년부터 2021년까지 그가 겪은 해직과 복직, 두 차례 직선 총장 당선, 학생들이 직접 연 취임식 등 한국 대학사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여정
게임업체 에이원게임즈가 첫 작품 '버서커 키우기'를 앞세워 방치형 장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3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에이원게임즈는 4일 오후 2시께 '버서커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이 작품은 핵앤슬래시의 타격감과 방치형 자동 전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액션 RPG다. 몰락한 왕국의 마지막 혈통이자 전설의 전사가 각성한 이후 어둠과 복수가 교차하는 다크 판타지 서사가 전개된다.이 회사는 지난달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작품의 핵심 요소를 최종 점검한 바 있다. 자동 성장과 전
KB금융그룹은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 SEOUL 2025’에 리드파트너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키아프는 2002년 첫 개최 이후 20년 넘게 이어져 온 한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한국과 해외 미술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공진’을 주제로 전 세계 20여 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한다.KB금융은 한국 미술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드파트너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KB금융은 ‘별의 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운영 중인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재인증과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고위험 가축전염병 진단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BL3 시설은 내부를 음압 상태로 유지해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위해성이 높은 병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사천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천’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16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식과 함께 공식 기념식도 진행됐다.2부에서는 개그우먼이자 투맘쇼 공연사업자 ‘맘
남자 22세 이하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민성 감독이 부임 후 첫 공식 대회에 나선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3일 오후 5시30분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의 글로라 델타 스타디움에서 마카오를 상대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예선 J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예선은 44개 팀이 4개 팀씩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11개 팀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 등 총 15개 팀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이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혼밥테이블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환경체육센터 2층에서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혼밥테이블은 완성 후 어르신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남자 22세 이하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민성 감독이 부임 후 첫 공식 대회에 나선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3일 오후 5시30분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의 글로라 델타 스타디움에서 마카오를 상대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예선 J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예선은 44개 팀이 4개 팀씩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11개 팀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 등 총 15개 팀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이
대구 수성못에서 발생한 육군 대위 사망사건과 관련해 민간 경찰로 이첩될 전망이다.3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육군 대위 사망사건과 관련해 군사경찰이 일차적으로 기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절차가 끝나고 경찰에 이첩되면 경북경찰청에서 사건을 맡아 수사할 예정이다.지난 2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운영 중인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재인증과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고위험 가축전염병 진단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BL3 시설은 내부를 음압 상태로 유지해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위해성이 높은 병
수천 명의 노동자의 생계와 수많은 협력업체, 그리고 지역 경제까지 흔드는 파급력을 지닌 '홈플러스 사태'를 초래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대해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철저히 조사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 발견 때는 상응하는 조치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뜻
경기도는 지난 7월 16일 파주시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8월 21일 자정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 농가 반경 10km 이내 53호 농가에 적용됐었다. 도는 발생 직후 파주, 양주, 고양, 김포, 연천 등 5개 시군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