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 11일 ‘2030 여수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보고회는 여수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지역 수산단체장,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개요설명, 수행업체 착수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주요 과제로는 ▲수산업 분야별 성장방안 ▲수
부산근현대역사관은 17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역사관 본관 1층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과 관련이 깊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순회전시로,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여정이자 2025년의 첫 시작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함께한다.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니는 역사적 가치를 보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창녕교육지원청은 1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 우포빛누리 예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창녕 관내 초·중학생들이 한 해 동안 예술교육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공연은 관내 초·중학교에서 희망한 17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고암초의 풍물과 영산중의 사물놀이는 전통의 흥과 멋을 전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고, 창녕여중의 가야금 연주는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멋진 공연들이었다. 부곡중· 명덕초·남지초 학생들의 윈
충남도는 독일 베를린 로데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 시각 14〜15일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충남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의 장이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글뤼바인에 착안한 금산인삼 글뤼바인을 개발, 맛과 건강을 앞세운 몸보신 마케팅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겨울철 간식으로 천안 호
진도군보건소에서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일부 물품 구매를 위한 견적서가 관련 법규와 규정을 무시하고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즉 보건소에서 물품 구입을 위해서는 예산이 사전에 편성되어야 하며, 해당 예산은 사업 목적에 맞게 설정되어야 한다.또한 구매 요청시 필요한 물품에 대한 구매 요청서를 작성하여 상급자에게 제출하고, 여러 공급업체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비교하여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한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또 물품을 구입시 그에 합당한 회계 전표를 작성하고 구입한 물품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9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4년 정년퇴직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퇴직을 맞이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총 257명이다. 이들은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40년까지 한평생 포스코를 위해 헌신해 왔다.행사엔 정년퇴직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
정광중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가 퇴임을 앞두고 펴낸 ‘인문지리학자의 제주 산책’은 총 4장으로 나누어 고향 마을, 제주여성의 일터, 제주 오름, 곶자왈 등을 담았다.첫 번째 주제는 ‘고향 마을 산책’으로 저자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 마을 이야기다. 제주의 해안 마을과 중산간 마을의 특징과 차이를 여러 면에서 살피고 있다.두 번째 주제는 제주여성들의 노동공간, 즉 일터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들에서 바다에서 집에서, 가혹하도록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던 제주여성들의 삶을 노동공간을 통해 들여다본다.세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장과 정영미 칠곡군 적십자 봉사회장에게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역시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돌보는 데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은 올해 12월1일에 시작해 이듬해
동해감리교회는 오늘 25일 2024년 성탄절 맞이하여 성탄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 교회 대예배당에서 담임목사 및 임직자, 모든 성도들이 모여 아기예수로 오신 예수님을 축하했다.이날 성탄발표회는 유치부·학생들의 공연 시작으로 40여 분간 진행되었으며 담임목사의 축도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마무리했다.
충남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동부지역의 부족한 정주 여건을 확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남구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 159만 3963㎡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신일반산단은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을 맡게 된다. 추정사업비는 4582억 원이며, 내년 6월 환지계획 인가 및 지장물 보상을
“인천은 ‘악어와 악어새’ 관계를 끊어내지 않으면 변화하기 어렵다.”올해 구단 사상 처음으로 강등을 당한 인천유나이티드 재건을 위해 출범했던 ‘비상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대혁 위원장의 말이다.지난달 2부 강등 확정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새 감독을 구하지 못해 진통을 겪었던
창원LG가 5연승과 함께 5할 승률에 복귀했다.LG는 22일 오후 2시 경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정관장과 경기에서 69-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10승 10패를 기록해 5할 승률에 올라섰다.이날 칼 타마요가 13득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천군은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82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4.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보다 20.9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중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9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4년 정년퇴직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퇴직을 맞이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총 257명이다. 이들은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40년까지 한평생 포스코를 위해 헌신해 왔다.행사엔 정년퇴직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
수성아트피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행복으로 빛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12월 24일 ~ 12월 25일 이틀 간 ‘해피 메리 수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친구, 연인, 가족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순간을 전한다. 12월
정광중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가 퇴임을 앞두고 펴낸 ‘인문지리학자의 제주 산책’은 총 4장으로 나누어 고향 마을, 제주여성의 일터, 제주 오름, 곶자왈 등을 담았다.첫 번째 주제는 ‘고향 마을 산책’으로 저자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 마을 이야기다. 제주의 해안 마을과 중산간 마을의 특징과 차이를 여러 면에서 살피고 있다.두 번째 주제는 제주여성들의 노동공간, 즉 일터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들에서 바다에서 집에서, 가혹하도록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던 제주여성들의 삶을 노동공간을 통해 들여다본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