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강릉시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오는 6월 상·하수도 요금 부과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341세대, 장애인 1,416세대, 다자녀 554세대, 사회복지시설 258개소 등 총 6,569세대에 대해 사망, 전출, 자격상실 등 변동 사항을 파악할 방침이다.이번 정비는 감면 혜택이 부적정하게 적용되는 사례를 파악하여 실제로 감면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정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강릉시 상하수도요금 감면
지난 3월 31일 개서한 강릉해양경찰서가 2일, 강릉시 임시청사에서 개서식을 가졌다.이날 김용진 해양경찰청장,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를 비롯한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강릉해양경찰서장 경과보고, 해양경찰청장 기념사, 관서기 수여 및 내빈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3월 31일,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 강릉해경은 양양군 상운천 하류부터 강릉시 옥계면 도직해변까지 약 74km의 해양치안을 담당하고 있다.현재 4개과(기획운영과, 경
춘천시는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봄내여성안전협의체의 정기회의 및 안전 모니터링을 개최했다.봄내여성안전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보안관, 경찰서, 춘천시가 협력하여 정기적인 회의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안전 모니터링에서는 춘천시가 안전관련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심귀갓길 조성지의 비상벨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20년도부터 춘천경찰서와 협업사
횡성군이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 실무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운영계획 회의를 진행한다.지난 4월 30일 노인분과 회의에 이어 △5월 7일 장애인분과 △5월 8일 통합사례분과 △5월 9일 여성가족분과, 아동청소년분과까지 총 68명의 위원이 참석한다.행사는 횡성군청 회의실과 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가 교육을 맡았다.지역 복지기관·단체·시설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분과 위원들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이행 사항을 살펴보고, 사업수행 과정에서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아동보호전문기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주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원주시 양육자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3 ‘행복한 부모, 함께 자라는 아이’를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2023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총 25,739건으로, 이 중 85.9%는 부모에 의한 학대, 82.9%는 가정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 사례관리 성과 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
국립 강원대학교 전자·AI 시스템 공학과·방재전문대학원 김병식 교수 연구팀이 행정안전부 '2025년도 재난안전 공동연구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55억원의 정부출연금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지하공간 침수위험도 평가 및 한국형 침수피해 저감시설 개발'을 핵심 과제로 삼는다.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최근 빈발하는 지하공간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급증하는 현실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병식 교수팀은 혁신적
9일, 전국 강풍 동반 많은 비가 에상되고 있어 노지 밭작물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8일 오는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20~100mm, 20~60, 10~50, 10∼40 등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현재 마늘·양파 등 월동 작물은 수확 직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년기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 포항·영덕·울진 일대에서 노년기 장애인과 보호자, 인솔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노년’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유벡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꽃보다 노년’은 신체 기능 저하, 배우자 상실,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심리적 고립과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노년기 장애인들의 심신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영주시는 지난 5월 8일, 장수면 갈산3리 갈미경로당에서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북형 주민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 안전
마산대학교는 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 지부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창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외식업 분야에서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협력
폴스타코리아가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전시 공간 '스페이스 수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스페이스 수원은 1138.66㎡ 규모로 수원 수입차 거리에 위치했다. 국내 일곱 번째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도 내 두 번째 전시장으로, 폴스타 광주 오픈 후 일주일 만에 문을 열었다. 오픈 행사에서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상징적으로
여성 경제활동 지원 대상 ‘경단녀’ → ‘모든 여성’으로 확대 정부가 ‘경력단절 여성’에서 ‘모든 여성’에 대한 경제활동 지원으로 정책 체계를 전환해 여성경제활동을 확대·강화한다. 이에 청년여성의 경우 사회진출 초기 직무역량 제고와 함께 과학·기술·첨단산업 분야 등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 지원을 촉진한다. 또한 육아기 등 경력단절여성, 중·고령 여성 등에는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은 물론 경력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한 지원도 넓힌다. 특히 ‘새일센터’에서는 첫 구직준비, 결혼·출산, 경력단절, 재진입 등 생애·경력주
경찰이 통신 설루션 전문기업인 네이블의 기술을 탈취해 카카오톡의 음성통화 기능인 보이스톡을 개발한 의혹으로 피소된 카카오를 8일 압수수색했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카카오 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톡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의 벽을 넘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4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대체 거래소의 프리 마켓 시간대에 3만 8500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50분께 4만 1350원까지 올라선 이후에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이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분향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부산 중구 부평동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어묵을 먹었다.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서울 수서역에서 청년서포터즈와 GTX-A를 타러 탑승구로 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귀포시는 강정항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코스는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짧은 기항 시간 동안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가운데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중정로, 명동로, 소암기념관, 자구리공원, 정방폭포 등이 여행코스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여행코스를 담은 팸플릿을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낯선 외국인도 강정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도심으로 이동한 뒤 도보로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글자 설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년기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 포항·영덕·울진 일대에서 노년기 장애인과 보호자, 인솔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노년’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유벡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꽃보다 노년’은 신체 기능 저하, 배우자 상실,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심리적 고립과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노년기 장애인들의 심신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전문팀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습한 토양이 더위에 취약한 지역의 폭염을 증폭 지구상 어딘가에서 폭염이 발생하지 않는 달은 거의 없다. 1월? 호주. 2월? 브라질. 3월? 중앙아시아 등등. 이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극심한 열 스트레스는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와 습도 증가로 인해 인류 건강, 경제 생산성, 가축, 그리고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
9일, 전국 강풍 동반 많은 비가 에상되고 있어 노지 밭작물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8일 오는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20~100mm, 20~60, 10~50, 10∼40 등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현재 마늘·양파 등 월동 작물은 수확 직
춘천우체국은 8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EMS 발송을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29일 춘천시, 춘천시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을 위해 체결된 공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국에 소중한 마음을 전하려는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은 10만 원 상당의 EMS 쿠폰을 제공받아 국제우편을 무료로 발송할 수 있다. 쿠폰은 춘천시 가족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5회에 걸쳐 선착순 10명씩 총 50명에게 발급한다. 발급받은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