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감사에서는 김산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 위원·이윤하 위원·정일구 위원·최선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국제국, 복지국, 환경국 등 12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최준구 부위원장은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안내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단순
여수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 신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레저활동자들에게 현장 안전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출입항 시간, 위치, 활동 구역 등을 사전에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로, 해경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광진구는 우천 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까지 총 300개소에 달하는 보도의 정비를 완료했다.구는 자양사거리, 군자역 사거리를 비롯한 교통 요지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구는 자양사거리와 군자역 사거리 등 주요 교통 거점과 버스정류장 주변을 포함한 통행량 많은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를 진행했다.특히, 비가 올 때 걷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에 ▲보도 경사 조정 ▲측구 정비 등 생활밀
영암군이 16일, 서울시 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 군 단위 1위를 인증받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를 바탕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탄탄한 지역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일자리박람회 개최, 투자기업 보조금
서울 노원구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커피박은 커피 원두를 추출한 뒤 남는 찌꺼기로, 통상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며, 이 중 99.8%에 해당하는 14.97g이 커피박으로 배출된다.특히 커피박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왔다. 매립 시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메탄은 20년 기준 지구온난화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제주여행 팔찌만들기체험, 제주여행 모바일 설문조사 및 탐나오 신규회원 100%당첨 룰렛이벤트를 진행하고 도내 관광사업체 협찬으로 제주여행 예약인증 시 도내 관광지 입장권 랜덤뽑기 이벤트를 실시했다.'승마-숙박-관광지'릴레이 할인혜택과 제주 도심 야간여행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 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21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홍성낙농축협에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 내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침수 피해를 입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또 앞으로 반복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공사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공사는 이어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꽝남성에서 '2025년 제주사회복지사 해외 ProBono 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도내 사회복지사 15명이 참가하였으며 국제보건의료 NGO‘메디피스’와 KOICA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장애 아동 지역사회 재활 프로젝트 현장을 중심으로 제주의 사회복지사들이 국제 현장을 체험하고 실천을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1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성과를 축하했다.이날 간담회는 중·고등학교 야구부가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으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선수상을 수여하고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임채성 의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땀과 노력이 만드는 기적을 통해 성장하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롯데건설이 아노스와 공동 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2종이 중량과 경량 충격음 모두 1급 성능을 인정받았다.롯데건설은 해당 바닥구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1급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중량 충격음은 발뒤꿈치나 농구공처럼 무겁고 큰 충격, 경량 충격음은 숟가락처럼 가벼운 물건 낙하로 발생한다. 1급 판정을 받으려면 두 소음 모두 37데시벨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이번 구조는 기존 기계 분야에 쓰이던 방진용 금속 코일 스프링을 바닥 완충재에 적용해 진동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두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8월16일 열리는 '대전문학관 하계방학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포니’의 저자이자 전 카카오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김우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그림책 읽기와 디지털 환경 이야기,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주제로 한 드로잉키트 만들기, 스마트폰 장단점 토론 및 발표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또 앞으로 반복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공사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공사는 이어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21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홍성낙농축협에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 내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침수 피해를 입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제주여행 팔찌만들기체험, 제주여행 모바일 설문조사 및 탐나오 신규회원 100%당첨 룰렛이벤트를 진행하고 도내 관광사업체 협찬으로 제주여행 예약인증 시 도내 관광지 입장권 랜덤뽑기 이벤트를 실시했다.'승마-숙박-관광지'릴레이 할인혜택과 제주 도심 야간여행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 제
카드업계가 전년에 비해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레버리지 배율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카드의 레버리지 배율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이는 업계의 노력과 더불어 경제 성장으로 인한 자본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신종자본증권 효과를 제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