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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촉]송승우·황현자씨의 아들 하늘군과 김용복(고려아연 엔지니어링본부장)·임혜연씨의 딸 민경양

4개월전
△송승우·황현자씨의 아들 하늘군과 김용복·임혜연씨의 딸 민경양= 6월10일 오후 2시, 울산 J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
“반구대암각화 속 포경 관련 의례와 형태는 인류문화사에서 정신사적 현상의 규범적 모델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고래박물관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3차원 그래픽으로 만든 고래 골격을 전시하는 디지털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한국고래문화학회와 울산대 고래연구소는 20일 롯데호텔 울산 3층 샤롯데룸에서 2023 고래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래를 연구하고 함께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하우 전 한국암각화학회장이 ‘암각화 시대의 고래사냥과 반구대’를 주제로 유준택 국립수산과학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19일 영화제 개막을 한달 앞두고 올해 제8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소개했다. 포스터는 울산과 울주가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영화제 의미를 담아 두 지명의 첫 초성인 ‘ㅇ’을 조합해 영화제 회차를 나타내는 숫자 ‘8’과 무한의 기호가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한편,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36개국 151편의 산, 자연, 환경을 담은 영화와 다양한 체험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를 주제로 ‘실버 스타’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이 지난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5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열린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노인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60대 이상 노인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했다. 오는 10월27~28
울산 동부경찰서가 증가하는 동구지역 외국인 근로자 수에 맞춰 치안 증진을 위해 외국인 합동 자율방범대를 운영한다. 20일 동부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동구청, 남목3동·남진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69명의 HD현대중공업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외국인 합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동구 전하동 지역 및 동울산시장 주변 일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동구지역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8월 기준 약 4800명으로 조선업 노동력 수요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
울산 2곳 포함 전국 대학교에서 시행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고물가, 인건비 등 예산 부담이 늘어나면서 대학과 식당 위탁 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조식 이용에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 그리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해 3000~5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에서는 올해 울산대학교와 UNIST 2곳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조식 단가는 3000원으로 한끼에 대학 부담이 1000원, 유니스트는 4500원으로
울산 남구가 청년 기본 조례를 일부 개정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18일 남구는 청년의 취업역량개발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청년 기본 조례를 일부개정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조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청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사회진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오는 2024년부터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토익 등 어학 12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국가기술자격 544종에 해당하는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
제주지역 간암과 대장암 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28.1명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고령으로 인한 자연사를 제외한 사망률로 표준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지난해 제주지역 사망자 수는 4806명으로, 전년 대비 577명 늘었다.제주는 사망 원인 중 암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지난해 제주 악성신생물 표준인구 10만명 당 사망률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투표를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색출', '문책'까지 운운하는 친명계 및 강성 지지층의 공세에 "마녀사냥"이라며 비판...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청량나들목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청량나들목 일원은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다.특히 연결로 구간은 외부에서 시야가 가려져 운전자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구간이다.울산시는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양일에 걸쳐 청량나들목 갓길 잡초제거, 수목정리, 쓰레기 수거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지난 6월에는 도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자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내에선 총 2,600건 이상의 크고 작은 해양 오염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름, 유해화학물질 및 폐기물 등이 5,484㎘ 유출됐다.우리나라 인구 중 무려 40%가 해안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국민 삶의 공간과 밀접한 해양시설에서 발생한 오염 사고는 어업, 관광업 등 단순히 경제적 피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된다.특히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 오염 사고는 신속한 초동 대처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인적자원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제2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된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청년 및 주민들과 함께 펼쳐졌다.먼저 기념식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미래 리더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청년 대표의 기념사와 정장선 시장 및 유승영 시의장의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또한 멘토 특강, 문화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36분전
증권사와 가상화폐거래소 등 인터넷 사이트 9곳의 서버를 해킹해 개인정보 106만 건을 빼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해커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개인정보 구매자 B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증권사, 대부중개 플랫폼, 주식교육 방송, 가상화폐사이트 등 인터넷 사이트 9곳을 해킹해 회원들의 이름·계좌정보·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106만 건을 빼내 판매한 혐의 등을
26일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5일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에서는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25일 용산역에서 한국정책방송원, 농민신문사, 코레일유통,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함께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며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용산역사 내 디지털 전광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홍보 영상을 널리 전파하고, 구체적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방법을 담은 홍보자료와 함께 건강하고 맛 좋은 우리 농산물 선물 증정
창녕군은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긴급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주요 내용을 보면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 철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소통 대책 강구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추진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편의 방안 수립 등이다. 또, △비상진료 및 방역 활동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로
‘동국제약 락토페린’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 정답이 공개가 됐다.용돈퀴즈는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앱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고, 정답을 맞히면 무작위의 캐시가 적립이 된다. 다만, 문제를 푸는 도중 캐시가 모두 소진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신속하게 정답을 응모할 것이 요망된다. 적립된 캐시는 카페/베이커리, 외식, 편의점, 기타, 명품샵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해당 용돈퀴즈 문제는 '은 순도 97.4% 이상의 순수 락토페린을 담았습니다. 락토페린은 갓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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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5주년 맞아 3억 원 기부...꾸준한 선행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아이유는 18일 본인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서울 아산병원에는 경제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및 여성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한국아동복지협회에는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아동복지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및 발달센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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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출범 ‘천안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주춧돌’
2011년 설립 이후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본사 천안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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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한다
국가철도공단이 파나마의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파나마메트로공사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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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하나로목장'에서 한우 관련 전문가 무료 상담 받으세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 관련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대한민국 대표 한우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 앱에 무료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무료상담 서비스는 'NH하나로목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H하나로목장'앱의 '무료상담'란에 사양·개량·질병·축사시설 등 한우와 관련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게시하면 박사, 수의사 등 농협에서 선정한 각계 전문가가 답변을 달아준다.더불어 정부·지자체의 지원사업 조회, 씨수소 상세 정보 확인, 축산 관련 자료실 등 이용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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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억 추가 지원
대구 달성군이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달성군은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올 5월부터 1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지원 자금 소진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특례 보증 신청 대상은 사업장 주소를 달성군에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해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업,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한다.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기업당 한도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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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억울하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당적을 바꾸는 정치인들을 종종 보게 된다.정치적 이익만을 좇아 자신의 당선이나 집권 가능 세력으로 합류하는 이른바 철새 정치다.선거철이나 정개 개편 때면 어김없이 철새 정치인들이 등장한다.이들 철새 정치인들은 그럴듯한 정치적 이유를 내세우지만 거대 양당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 정치에서 변절자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이들의 기회주의적 행태는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키우는 것은 물론 주권자들의 선택마저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당 정치를 교란시키는 주범인 철새 정치가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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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 유해 '대전 골령골'에서 나왔다
제주4·3사건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신원이 74년 만에 대전 골령골에서 확인됐다. 도외지역에서 4·3희생자의 신원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5일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6·25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학살터인 대전 골령골에서 발굴된 유해에 대한 유전자 감식 결과, 4·3 당시 행방불명된 고 김한홍씨로 밝혀졌다.조천읍 북촌리가 고향인 고인은 1948년 4·3이 발생하자, 토벌대와 무장대를 피해 마을에서 떨어진 중산간에서 숨어 지냈다.유족들은 1949년 1월 말 군경이 ‘산에서 내려오면 살려 준다’는 선무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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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마녀사냥 그만 두라…9월 피한다고 끝날 일이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투표를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색출', '문책'까지 운운하는 친명계 및 강성 지지층의 공세에 "마녀사냥"이라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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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해 희생한 목숨과 가치 어찌 잊을 수 있나
기념. 뜻깊은 일이나 사건을 잊지 않고 마음에 되새김. 전쟁기념관은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산방어전투기념관을 통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들과 자유민주주의이다. 만약 이 두 가지를 잊는다면 아픈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에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전투다. 이 기간 핵심 격전지였던 서북산은 고지의 주인이 19번이나 뒤바뀌었고 인민군 4000여 명과 미군 1000여 명이 희생됐을 정도로 큰 규모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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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면 출동한다…해양방제로봇 '쉐코'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내에선 총 2,600건 이상의 크고 작은 해양 오염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름, 유해화학물질 및 폐기물 등이 5,484㎘ 유출됐다.우리나라 인구 중 무려 40%가 해안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국민 삶의 공간과 밀접한 해양시설에서 발생한 오염 사고는 어업, 관광업 등 단순히 경제적 피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된다.특히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 오염 사고는 신속한 초동 대처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인적자원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