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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 불 지른 50대 붙잡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3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 7층 베란다에 있던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곰솥에서 불이 번져 세탁기와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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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소재 자황사에서 제9회 순국선열 호국전몰군경 월남참전 무명용사 합동위령대재를 봉행했다. 한국호국선불교조계종 총본산 자황사가 주관한 이번 합동위령대재는 6.25 전쟁 시 전사한 군인과 UN군, 울진·삼척무장공비침투 섬멸작전 중 순직한 백호육탄 용사, 월남참전 및 무명용사 등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추모식을 통합하여 봉행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희생이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기리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제36보
경북도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경북 WOW 보이소’가 5만 명 이상 다녀가는 성공을 거두고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로 관광 콘텐츠 체험 축제와 대도시 로드마케팅을 결합해 개최되었다.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문화와 경북의 K-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애초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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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4급 △사회복지과장 조명화 △도시계획과장 양석수 △건축디자인과장 전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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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은 한 번 시작되면 쉽게 낫지 않으며,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고질병으로 자리잡는다. 그러나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예방의 핵심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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