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27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된다. 생수는 가뭄 피해를 본 취약계층과 생활용수가 필요한 가구에 보내진다.우선 이마트는 2L 생수 20만 병을 지원한다. 3일에는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심으로 2만 병을 선지원하고 나머지는 10일까지 차례로 나눠 전달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생수 7만5000병을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강
인천중구청이 제3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모별이·김현진·홍세나·오혜미로 구성된 인천중구청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플뢰레 결승에서 서울시청에 26대 34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공개한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선보인다.국제 첨단 반도체 기판 및 패키징 산업전으로 불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PCB및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국내외 2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자회로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AI·서버·자율주행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반도체 패키지기판이 성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조성 사업에 광양, 순천, 곡성 등 3개 지역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연간 2억 70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광양동초등학교 남관동, 순천연향초등학교 별관, 곡성고등학교 정독실 등 3곳에 센터를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모델을 기획해
잇단 화마 속에서 살아남으며 조선시대 불교 건축 변화를 보여주는 안동 광흥사 응진전이 보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3일 경북 안동 광흥사 응진전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안동 광흥사는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조선 전기에 불경 간행이 활발히 이뤄진 안동 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현재 중심 법당으로 쓰고있는 응진전은 창건연대가 명확하지 않으나 1647년 기와 공사를 했다는 기록이 망와에 남아 있어 조선 중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0월 21알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서 시상식 진행… 12월 수상작 전시 신진 건축가 발굴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2025년 젊은 건축가상’에 3개 팀 선정, 오는 10월 21일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전남대학교 김선형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 이창규‧강정윤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홍진표‧정이삭 씨 등 3개 팀을 선정했다.총 50개 팀이 지원
NH농협은행이 오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공지능 기반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인 'NH로보드림'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NH로보드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NH로보드림은 고객의 투자 성향을 반영해 최
LG전자가 경남 창원에 차세대 냉난방공조 연구 거점인 ‘LG전자 HVAC 연구센터’를 세운다.LG전자는 국립창원대학교와 협력해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차세대 냉난방공조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연구센터는 약 500억원을 들여 국립창원대 내 연면적 4천평 규모로 건립된다.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며 에어컨과 히트펌프, 칠러,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까지 폭넓은 HVAC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국내 최초로 극고온과 극저온 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이를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단위 전 직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이번 공채는 AI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며 성장한 ‘AI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 조직 전체를 AI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재 확보 전략의 일환이다.카카오그룹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026년도 신입크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채에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주요 그룹사가 참여하며, 지원자는 한 개 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그룹
평창군은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 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공개한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선보인다.국제 첨단 반도체 기판 및 패키징 산업전으로 불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PCB및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국내외 2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자회로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AI·서버·자율주행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반도체 패키지기판이 성
스위스가 자국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 '아페르투스'를 통해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일 IT매체 엔가젯이 SWI 스위스인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스위스 로잔연방기술연구소,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스위스 국립슈퍼컴퓨팅센터가 협력해 개발한 아페르투스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 모델로, 기업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됐다.아페르투스는 15조개의 토큰을 학
3일 오전 8시38분쯤 안양시 동안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이 불로 현재까지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고 12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99명을 투입, 건물 내부 다수 인명 피해 우려에 따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대응 1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