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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현장착근형 기술 개발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산학협력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년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바이오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그 중 핵심은 ‘지역혁신 계약Lab’ 운영 사업으로, 제주대와 지역 유망기업이 공동으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해당 기업 취업까지 연결한다.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계약Lab에 참여하는 대학 연구실과 유망기업 산학협력 연구개발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 학생에게 월 100만원~300만...
제주지역 5곳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한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12곳 지정 해수욕장 중 금능과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등 5곳이 다른 해수욕장보다 일주일 빠른 24일 문을 연다.삼양,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김녕, 월정, 신양섭지 등 나머지 7곳 해수욕장은 7월 1일 일제 개장한다.모든 해수욕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폐장일은 8월 31일이다.다만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대표적인 개인형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를 타는 시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8년 225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5년 새 10배 넘게 급증했고 사망자는 같은 기간 4명에서 26명으로 6.5배로 크게 늘었고, 부상자는 238명에서 2684명으로 11배 증가했다.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고 진동과 충격에 취약한 구조인 데다, 흔들리거나 쓰러지면 머리를 먼저 부딪치기 쉬워 사고 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몇 가지 안
제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인기 관광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최근 제주의 관광지 몇 곳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볼거리에 비해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 관광지도 있었지만, 둘러본 몇 군데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명소들도 많았다. 그런 곳은 이미 입소문이 나선 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지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고 기념품의 품질이나 가격도 만족스러웠고 친절했다. 대체로 관광업 종사자들은 친절한 응대와 감동의 서
제주를 제2고향으로 여긴 세계적인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준’과 동시대 예술계가 만난다.유동룡미술관는 오는 26일 두 번째 기획전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 그 온기를 이어가다’를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이타미 준의 건축 사상과 철학을 담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개관한 유동룡미술관은 앞선 개관전시를 통해 고인의 건축 철학을 알린 바 있다.이어지는 새 전시에는 이타미 준과 동시대 건축가, 도예가, 미디어 및 설치 미술가들이 함께한다.참여 작가는 이타미 준과 시게루 반, 박선기, 강승철,
제주지역 보도 내 통행 방해 시설물은 가로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보도는 총 노선거리 3963.1㎞ 중 664.9㎞에 설치돼 보도 설치율 16.8%를 기록했다.보도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통행을 방해하고 불편을 주는 시설물은 총 1만2376개였다.시설물 종류는 가로수 4407개와 가로등 2869개, 전주 1710개 순으로 많았다. 도로표지판 700개와 통신주 533개, 변압기 439개, 교
20시간전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맡을 예정이다.24일 본지 취재 결과 진 실장이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진 실장은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구미공고와 대구대, 영국 버밍험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비상대비정책국 민방위심의관, 대통령직속 미세먼지문제해결을위한국가기후환경회의 총괄운영국장,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지방재정경제실 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9월 1급으로 승진해 사회재난실장을 맡았다.행안부 인사는 이달 내 단행될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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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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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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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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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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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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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SW 인재, IT 생태계 확대에 필수""대한민국 발전, 젊은 기술 인재 덕분"삼성청년SW아카데미가 기존 대졸에서 고졸 미취업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졸에게 문호를 확대한 것은 SSAFY가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SW 교육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25일 삼성에 따르면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인 9기까지 약 6900명이 수료했고, 이중 약 5748명이 취업해 8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10·11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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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고물가에 성장 멈췄다"…롯데免, '비상 경영체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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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사 7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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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도 살아난다"…리튬전지·전기차 진화는 왜 힘들까?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아리셀 공장에서 난 화재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총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피해가 컸던 이유는 금속물질 리튬 특성 상 진화에 남다른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화재가 발생한 공장 3동에는 리튬 배터리 완제품 3만5000여개가 보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이뤄지던 장소다.◆리튬 배터리, 열 폭주로 화재 진압 더 힘들다리튬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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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계법인들 인사·자금 관리 미흡"…감사인 설명회 개최
지난해부터 조치 본격화…"실질적인 통합관리 촉구"금융감독원이 주권상장법인을 감사하는 회계법인들에게 실질적인 통합 관리를 촉구했다.금감원은 25일 오후 본원에서 41개 주권상장법인 감사인의 품질 관리 실장, 품질 관리 업무 담당자 등과 감사인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우선 금감원은 신외감법에서 도입된 제도와 관련 감사인에 대한 주요 조치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통합 관리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위반 사례들을 공개하고 실질적인 통합 관리를 촉구했다.위반 사례로는 소속 임직원의 특수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