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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전투표…신중한 선택을

2개월전
오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된다.

사실상 유권자의 시간이 시작된 것이다.

유권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생업 등의 여러 이유로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에게 참여 기회를 넓혀 주기 위한 것으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됐다.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11.1%, 2016년 4·13 총선 10.7%, 2017년 19대 대통...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최근 제주흑우를 판매하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대명식자재마트 정육파트에 ‘제주흑우 판매점 인증패’를 전달했다.인증패 전달식에는 흑우 생산 농가인 강태백 제주사랑한우농장 대표,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 박세필 제주흑우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강태백 제주사랑한우농장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제주흑우생산 인증농가’이자 제주흑우연구센터가 인증한 ‘제주흑우생산 우수농가’다.‘제주흑우 판매점 인증’은 지난해 9월 ‘검은쇠몰고오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한편 제주흑우연구
제주시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시청 앞 도로를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시는 동광로 2길인 길이 135m·폭 30m 구간의 왕복 4차로를 2차로로 줄이되, 인도와 녹지 공간을 늘려서 산책을 하고 걷고 싶은 길을 설치했다.자연친화적 도로 환경 조성하는 도로다이어트 시범 사업을 통해 기존 너비가 2~4m의 인도는 2.5~8.8m로 확대됐다. 녹지 공간은 210㎡에서 810㎡로 4배 가까이 늘었으며, 자전거 전용도로도 신설됐다.이번 도로 다이어트로 사업으로 주차면수는 29면에서 9면으로 줄었다.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계절, 여름이 돌아오고 있다. 뜨거운 제주 여름의 치명적인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곳은 단연 야간 축제 현장이다. 낭만과 추억이 넘쳐 흐르는 축제 현장은 아이와 청춘, 어른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움’이다.제주의 진정한 볼거리는 해가 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노을과 바다, 도심을 배경으로 한 한여름 밤의 축제는 해외 여느 관광지 부럽지 않은 추억을 선사한다. ▲제주夜 바다에서 놀자여름이 가까워질수록 제주는 모두의 마음 속에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로 부상한다.
3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해안에서 해녀들이 물질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3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한 포구에서 강태공들이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고 있다. 고봉수 기자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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