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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 출시…렌티큘러 카드 동봉

3개월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올 시즌 4번째 자체 브랜드 상품인 ‘미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에 따르면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나초를 상품화한 ‘미쵸’는 구단 마스코트인 ‘미타’와 ‘나초’의 합성어다.

아미고나쵸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래딕스글로비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미쵸는 마스코트 미타의 상징색인 노랑과 구단을 대표하는 색깔인 파랑을 가미해 포장됐다.

여기에 울산 선수단, 코칭스태프, 마스코트가 그려진 렌티큘러 카드가 미쵸에 하나씩 포함돼 있다.

울산 렌티큘러 카드는 미쵸에 랜덤으로 동봉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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