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인천지역 자동차세가 작년보다 62억원 증가했다. 서구와 연수구 인구 증가에 따라 자동차 숫자도 늘면서 비롯된 결과다.인천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약 92만건, 130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대비 약 62억원 상승한 수치라는 게 인천시 설명이다. 서구와 연수구 등을 중심으로 1년 만에 약 3만7000대의 자동차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1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트럭, 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