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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간 봉사와 헌신 이어온 포항 선린대

선린대학교는 20일 11시 소망관 4층 강당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선린대학교는 1969년 1월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인가 받아 1969년 3월 20일 간호과 40명으로 첫 개교식을 시작하여 55년간 지역사회의 봉사와 헌신, 지식과 인성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연혁소개, 기념사, 근속상 시상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근속 30년, 20년, 10년 표창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진환 총장은 “지난 55년간 우리 선린 구성원의 희생과 노력으로...
달성소방서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소방차 교통사고 방지와 운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달성소방서 자체 운전원 전문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계획은 달성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인 ‘2024년 달성소방서 소방차 교통사고 사고 예방 및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자체 소방차 운전원 양성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소방차를 운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운전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소방관들을 중심으로 편성된 자체 교관단은 초임 소방차 운전원 20여 명을 대상자로 자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가 13~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이신 훌륭한 장관들께서 고향인 경북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님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기간을 맞아 지난 11~1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 내 범죄예방을 위해 플래카드 전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이미지 인증샷 촬영을 하고, SNS로 기념사진을 전송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외에도 마약 예방 카드뉴스 전시회, 불법 촬영 등 성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한편 대구중부경찰서는 지역 축제 내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별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을 위해 적
경산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실에서 역대 교육장 7명을 초빙해 경산교육 정책 소통 및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교육 정책 및 교직 사회의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역대 교육장들은 현재 교직 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말과 함께 경산교육의 현안 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님들의 열정으로 경산이 경북 최고의 교육 도시로
영천농협은 지난 5월 11일, 영농철을 맞아 고령이나 질병 재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6농가를 대상으로 임직원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 등 총 10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과·복숭아적과 및 포도 순치기 작업으로 일손을 보태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하였다. 이날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은 “매년 일회성으로 실시하던 농촌일손돕기를 연중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농지원단을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영농지원단을 상시 운용하여 재해·고령농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개교 56주년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총동창회 차동길 회장,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등 내빈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교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스승의 날 행사 △총장 기념사 △이사장 기념사 △총동창회장 축사 △남구청장 축사 △장기근속자 표창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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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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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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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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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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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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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캐시버튼" 시럽 타임어택 퀴즈 문제+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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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예술단 동인천역 뜬다
생기있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인천시립예술단이 동인천역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큐브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시립예술단은 다음 달 21일까지 총 3회차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다 많은 시민과 만나기 위해 평일 퇴근 시간대에 진행되며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선사한다.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름다운 금요일 저녁 풍경을 만든다. '설장고춤', '동래학춤', '평채소고춤', '광대무' 등 격조 높은 예술미가 빛나는 춤부터 흥겨운 익살과 해학을 담은 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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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혁상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
누군가는 창대한 미래를 꿈꾸며, 누군가는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이끌려, 우리나라 해외 이주의 역사는 그렇게 인천에서 시작됐다. 그리고는 저마다 도달한 나라에서 모두 이방인이 되었다.거꾸로 지금은 수많은 외국인이 인천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이주민의 상호 역사를 뒤섞어 쌓아왔다.우리의 이런 디아스포라 인생을 가장 면밀히, 가장 끈질기게 추적해 보여주는 연례행사가 바로 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다. 12년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무궁한 집중의 결과물을 내놓는 디아스포라 영화제의 제12회가 5월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일대에서 열린다.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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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차량 공회전 제한 관련 조례 개정안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인천시의회 산경위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고 나상길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천광역시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자동차 제작기술 향상 등을 고려해 불필요한 차량의 공회전을 줄이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또 이륜자동차 운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재 터미널·차고지·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