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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중교통비 지원 등 시민 교통편의 위한 조례 제정 박차

고양시가 대중교통비, 시내·마을버스 세차 시설, 운수 종사자 휴게 시설 등을 시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올해 11월이면 고양시민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처럼 고양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 단계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가 6월 시의회에서 안건 심사를 받으면 7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

이를 근거로 10월 중 추가경정예산으로 기후동행카드 사업비 편성이 가능하고 고양시민도 이르면 11월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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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25일부터 일산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5월 22일 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지자체별 후속 절차다.국토부는 지난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지역별 주택 재고, 이주주택 확보 물량 등을 고려해 '연도별 정비사업 선정 기준물량'을 제시했다. 또한 기준 물량에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성을 부여했으며 추가 물량은 기준 물량의 50% 이내를 원칙으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안을 수용하여 7·23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하기로 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는 "진 의원이 갖고 있는 이미지가 청년최고위원에 부합해 한 전 위원장이 출마를 제안한 것으로 안다"며 "사격이라는 한 종목에서 오랜 기간 최정상의 위치에 있던 점, 젊다는 점, 정치 신인이지만 대중성을 갖춘 점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 의원은 지난 2월 한동훈 비대위 시절 인재영입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동해 석유·가스전 시추를 거론하며 "윤석열 정권이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동해 시추 비용으로 5000억원을 쓰겠다면서, 분만 시 무통주사는 환자 부담으로 바꿨다"며 "윤석열 정권이,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몇 번 직접 만나 교유한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악례"라고 주장했다.논란이 커지고 있는 동해 석유·가스전 시추와 여론 반발에 불구하고 정부가 재검토
성남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로 선발된 15명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거북목 및 굽은등 교정 재활기 개발 ▲안경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의료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교육용 로켓 키트 제작 ▲시니어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개발 등 15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가 추진된다.시는 이를 위해 총 3억원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소수 야당들이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회 상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뒤 12석의 조국혁신당 내부에서는 다른 정당들과 함께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진보당, 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6당은 오는 25일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의 초청 형식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야6당의 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21석으로 교섭단체를 구성이 가능한 상황이기
2024년 7월과 11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홍혜경,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연이어 초청하여 를 선보인다.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극장 리사이틀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는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는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미래의 음악인들에게는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명의 오페라 거장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오페라극장 전체를 가득 채우며 오페라 가수로서 특유의 깊이와 풍부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페라극장에서만 발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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