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데스크 초대석]이렬 제9대 한국여성유권자 울산연맹 회장, “울산 여성정치인 발굴·교육에 앞장”

제헌국회에선 여성 국회의원이 없었다가, 보궐선거에서 임영신 전 의원이 당선되며 국회의원 200명 중 불과 1명만 활동했다.

제2대에서 1%, 제3대 0.5%, 제4대 1.3% 등, 여성 의원 비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제5대 국회에선 291명 중 1명, 비율상으로는 0.3%로 역사상 최저다.

제17대 국회에 들어서야 13.7%로 10%의 벽이 깨졌다.

18대 13.7%, 제19대 15.7%, 제20대 17%, 제21대 19%, 최근 개원한 제22대 20%...
울산 남구가 지난 21일 남구청에서 퇴직 공무원, 가족, 동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은 퇴임자는 △박수철 교통환경국장 △김석용 신정1동장 △이대군 위생정책주무관 △조미희 방문건강지원주무관 △박남기 주무관 △장정근 주무관 △한상갑 주무관 △박영계 주무관 등 총 8명이다. 퇴임자들은 영상물을 통해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고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민형기자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해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으면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수강하지 않은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다. 울산보호관찰소는 30대 A씨를 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와 준법운전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 도전 공식화가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지역 현역의원을 비롯한 6개 조직위원장들은 ‘친이재명’으로 지지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일부 조직위원장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4선 이인영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게 될 경우 지지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야권에 따르면 현역 김태선 의원을 비롯해 지명직 최고위원인 전은수 위원장,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위원장, 오상택 위원장, 이동권 위원장 등 6명은 이 대표의 연임엔 기본적으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산발적 장맛비, 오후에 점차 그쳐...제주도, 강풍동반 120mm↑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에 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강풍도 이어지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흐리고 장맛비…오후 그치고 후덥지근
1시간전
30일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경기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병원후기 앱 캐시닥" 등 6월 30일 전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병원후기 앱 캐시닥"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30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병원후기 앱 캐시닥'관련 문제는 "캐시닥은 걷기만해도, 퀴즈만 풀어도, 출석체크만 해도, 쇼핑 라방만 봐도 포인트가 쌓이는 건강 리워드앱이에요! 용돈라방, 용돈퀴즈, 행운룰렛은 모두 최대 00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받은 포인트로 커피, 치킨 등 다양한 기프티콘으로 바꿔보세요!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0000'이다.​다른 문제는 "매일 돈버는 병원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웅진의 결혼] 키 차이, 남성 최대 12㎝·여성 최대 18㎝ 선호
2시간전
신체 매력은 남녀관계에서 중요한 조건이다. 키, 몸매, 인상을 합친 개념이 신체 매력이다.‘외모를 본다’고 할 때 남성들은 얼굴보다는 몸매에 비중을 많이 두는 편이다. 반대로 여성들은 남성의 몸매보다는 얼굴을 많이 본다. 키는 어떨까. 2000년에는 남성이 170㎝이면 보통, 174㎝이면 큰 편, 178㎝ 이상이면 아주 큰 키였다. 지금은 175㎝는 돼야 보통 키라고 한다. 180㎝가 넘으면 일단 높은 점수를 따고 들어간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20년 전에는 158~160㎝ 정도를 보통이라고 했다. 지금은 163~165㎝쯤으로 이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윤 의원 '위헌' 불지핀 대광법…전북 내놓고 차별하는 '대도시권 범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위헌이라며 헌재의 심판을 받아보겠다고 밝히면서 '대광법'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