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함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함안군 공무원은 금품·선물을 안 주고 안 받습니다”,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은 당당하게!”, “음주운전, 절대 금지!”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금지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군은 청사 곳곳에 홍보 문구를
부산진구 부산성의신협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5일 연지동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25포를 기탁하였다.부산성의신협은 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등에도 백미를 후원하며 매년 명절,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윤석영 이사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소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온정을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산성의신협은 평생어부바 슬로건처럼 어려운 주민들이 힘낼때까지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서구청 구민홀과 옥상 생태공원에서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모습을 제복 차림으로 기록하고, 전우와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실내에서는 전문 장비로 개인 장수사진과 보훈단체별 합동사진을 촬영하고, 옥상생태공원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근한 포즈의 사진을 찍었으며, 사진은 추후 액자로 만들어 참전유공자들에게 전달할 예정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산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바다는 맑은 빛을 더해, 울진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천혜의 금강송 숲과 왕피천의 청정 생태, 동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울진의 가을은 자연과 문화,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의 무대를 제공한다. 이 계절, 동해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울진은 다채로운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성류문화제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진 성류굴 입구와 연호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학부모 및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학교폭력, 교육으로 풀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법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학교전담 경찰관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실제
수협은행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수협은행에 따르면 현재 △주민등록증 본인확인 △공공마이데이터 등 일부 국가전산망 연계 서비스를 제외한 금융서비스 업무는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사태 발생 직후인 27일,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위기상황 대응회의를 소집하고 즉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주말 동안 은행은 비상근무와 정보보안 시스템 점검, 콜센터 고객 응대 강화 등 금융서비스 안정화를
농업·농촌 가치 확산 위해 홍보단 위촉 서울농협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농심천심 운동’ 확산에 본격 나섰다.서울농협은 지난 25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농업·농촌 가치 제고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시작했다.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자는 취지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농협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단체, 여성단체,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 등 1
인천광역시는 북중국 천진을 출발한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호가 9월 29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북중국발 첫 크루즈 환대행사를 개최했다.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 2,6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에 하선해 인천 및 서울 일대를 관광한 뒤 천진으로 복귀한다. 이번 드림호 인천 기항은 2025년 5월 인천시가 중국 대련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성과다. 당초 제주행이 검토되던 일정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중국 유관기관 간
2025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종 라운드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성유진 선수가 극적인 4차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의 영예를 안았다. 성유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를 기록하며, KLPGA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경기 시흥시는 29일 오후 배곧동 서울대병원 건립부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임병택 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도·시의회 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한 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 진료와 연구가 융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건립된다.이에 병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는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GH에 따르면 시상식은 29일 서울 서초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개최됐으며, GH는 하남교산지구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을 통해 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 지역상생·협력 ▲ 지역투자·일자리 창출 ▲ 창업 지원 ▲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사례 223건 중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우수사례로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곳은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곳 중 노외·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자원순환센터는 10월 5~7일 3일간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야외 체육시설은 개방하며,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한다. 광교체육관은 4일을 제외한
경기도의료원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건강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다.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일반·특수건강진단 2만9000건가량을 시행했다.올해에는 수원병원·파주병원을 중심으로 검진 500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검진을 넘어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보호구 지원, 예방접종, 보건실 운영을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사업은 50인 미만 사업장과 노동자,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특수 형태 종사 노동자, 이주노동자를 주요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