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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전에 충분한 예우를"…참전명예수당 10만원→13만원 인상

대구시가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2024년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2025년에도 20만 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참전명예수당으로 2011...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산재한 청동기시대 고인돌의 문화적 가치가 대단히 높은 만큼 이를 활용한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 ‘제8회 기계 고인돌 문화축제’가 2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상지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 중 새마을발상지기념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기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선거구민에게 물품을 기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민성 포항시의원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8일 자신의 징계 건을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을 포함한 동료 시의원
봉화군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소 럼피스킨 전파 흡혈 곤충의 활동 시기가 길어져 질병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제3차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럼피스킨 백신접종 대상은 올해 9월 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24년4월1
경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일자리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노인일자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천시와 청송군은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9대 후반기 특별위원회 결성 이후 정식 업무보고에 앞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지역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2일 경주문화관1918 잔디광장에서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경주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음악 축제로 열렸다.이에 따라 피크닉페스타는 인디밴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움프’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줄임말이다.‘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이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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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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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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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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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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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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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외국인 250만명 시대, 불법체류자 수도 40만명 넘어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불법체류자 숫자도 40만명을 넘어섰다. 비율로는 17%인데 10명 중 2명은 불법체류자인 셈이다.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법무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숫자는 2021년 195만명 수준이었으나 2023년 말 기준 250만명을 넘어 최근 3년간 28%가 급증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방한 외국인 숫자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불법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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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 낳은 아들들 세계를 들다’···남지용,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최중량급 1㎏ 차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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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국군체육부대 남지용 선수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남자 최중량급 정상에 올랐다. 남지용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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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경찰 1시간 대치 끝에 겨우 시작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8일 축제 시작도 전에 주최측과 경찰이 대치하며 고성이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 달구벌대로 일대 3개 차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오전까지 경찰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협의했던 사항들이 번복되며 경찰이 조직위에 일방적으로 집회 제한 통고를 하는 등 긴장 상황이 연출됐다.축제 조직위와 경찰은 집회 시작 전 반월당네거리 인근에서 안전펜스와 무대 설치 장소를 두고 대치했다.축제 조직위는 경찰이 예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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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용노동지청, 사천 골재채취장 사고 작업 중지 명령
노동자 2명이 사망했던 경남 사천시 사천읍 소재 채석장인 동양개발에 대해 중대재해 발생 49일만에 작업중지명령이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역 노동계는 늑장 대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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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집회구역 경계 놓고 실랑이...경찰·주최측 입장 엇갈려
1시간전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기에 앞서 주최 측과 경찰이 실랑이를 벌였다. 집회 신고된 구역의 경계를 놓고 입장이 엇갈리면서다.28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중구 달구벌대로 편도 5차로 중 3차로에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신고 구역으로 진입했다.조직위는 주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