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하대병원,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 봉사단’을 모집한다.시는 12월 15~20일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깜봇주에 파견하는 의료봉사단에 참여할 인천 청년 2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인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29일~10월 22일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 면접은 8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일이다.보건의료 및 사진·영상·미술 전공자는 우대하며 시가 주관
인천시가 노후 어업지도선을 대체 건조한다.시는 내년 초 3억원을 들여 신규 어업지도선 설계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이어 2027년 초 140억원을 투입해 어업지도선 건조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총사업비 143억원은 전액 시비다.시가 보유한 어업지도선 ‘인천 201호’는 1997년 준공한 선령 28년의 노후 선박으로 상태평가 결과 ‘즉시 대체 건조 및 안전운항을 위한 수리’가 필요한 3등급 판정을 받았다.또 선저부 마모한도 초과로 작은 외력에도 선체 손상 및 침수 우려를 안고 있다.대
인천 서구 연희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설키로 했던 연희초등학교의 위치가 변경된다.인천시는 연희초교의 위치 변경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연희초교 신설을 위해 지난 2022년 1월 연희동 562번지 일원 1만2,300㎡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으나 같은 해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위치 부적정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연희동 428-115번지
주민이 스스로 연극을 만들어 경연에 참여하는 제12회 학산마당극놀래 이 지난 27일 오후 수봉공원 인공폭포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시작을 알리는 풍물소리패와 함께 ‘미추홀, 바다를 잇다’의 온溫마당 퍼레이드와 퍼포먼스행렬이 입장하면서 주민과 내빈들의 환영속에 경연 참가팀들이 어우러져 여는 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미추홀, 바다를 잇다’ 여는 마당은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오래전 바다였던 미추홀을 기억하며, 시간이 흘러 사라진 그 속에 생명들을 꺼내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간다는 여정을 표현했다. 2부로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지 5일 만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창고 업체의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산업재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법원은 또 상시 근로자 7명인 A씨의 보세 창고업체 법인에는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 1일 인천시 중구 창고업체에서 사고 방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인천시가 26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민주당 시당에서는 고남석 위원장과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시는 여당의 정책 지원이 필요한 10대 지역 현안으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성수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위반 유형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3건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1건 ▲표시기준 위반 3건 ▲영업등록 변경 미이행 1건 ▲보존 기준 위반 1건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1건으로 총 10건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30일 유치원 교실 과 강당에서‘즐기고 배우는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 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와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즐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유아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강강수월래, 팔씨 름,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전통 예절을 배우고 명절의
비트코인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저항선 돌파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10만8000달러가 '바닥'인 이유 3가지를 제시했다.첫째, 엔티티-조정 휴면 지표비트코인의 엔티티‑조정 휴면 흐름 지표가 25만 이하로 떨어지면서 과거 매수 구역에 진입했으며, 이는 13만3300에 이른 수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현재 시가총액 대비 연간 수면 가치를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드 알트코인 고든이 XRP의 다음 가격 움직임이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최근 엑스 게시물에서 XRP의 상승세가 곧 시작될 것이며, 투자자들이 이 순간을 놓치면 급등 후 추격 매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든의 이번 주장은 XRP가 최근 30일 동안3달러 아래에서 큰 가격 변동 없이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XRP가 7월 고점인 3.60달러
대구 중구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동성로 보행자전용도로 일원에서 ‘동성로에서 놀며 장보자!’라는 테마로 ‘2025 추석맞이 동성로 놀장 축제’를 개최한다.‘동성로 놀장’은 2024년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동성로상점가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주말 상설 마켓 형태로 운영돼 온 놀장을 추석 연휴 기간 특별 운영한다.‘누구나 놀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