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시민창작예술축제 가 오는 28일 오후 4시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개최된다.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후원하는 학산마당극놀래는 지역의 이야기나 공공의 화두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공동창작한 15분 촌극을 펼치는 시민마당극 축제다.올해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창작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지난 4월부터 마을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극을 창작하고, 연습하여 9개의 공연 작품이 완성되었다. 미추홀에서 함께 살아가며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