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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파두와 300억원 규모 반도체 설계 계약…매출 대비 40.4%

반도체 제조용 설계 전문 기업 에이직랜드가 파두와 약 300억원 규모의 주문형 반도체 설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직랜드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파두와 주문형 반도체 설계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299억7640만원으로, 에이직랜드의 2023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741억5434만원의 40.4% 규모다.

이번 계약은 2024년 7월 12일부터 2027년 7월 11일까지 3년간 진행된다.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은 청구 후 익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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