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영동지역 글로벌거점 캠퍼스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현재 15개국 약 140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재학 중인 삼척캠퍼스는 2024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의 성과를 통해 2025학년도 하반기 예비입학지원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개교 이래 최초로 외국인유학생 3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멀고 배후도시의 규모가 작은 탓에 외국인유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삼척캠퍼스는 대한민국 정부초청장학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정부장학 프로그램 유치, 우수 대학원생 유치를
상지대가 위탁 운영하는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원주어린이날큰잔치_평화야 놀자’에 참가해 어린이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어린이날큰잔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마련됐다.센터는 ‘평화의 길을 건강한 어린이들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컬러푸드 나팔 만들기 △‘손씻기’ 저금통 만들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웰컴 프로젝트 2탄 ‘따뜻한 세상’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따뜻한 세상’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카페 공간을 매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청소년 환대 프로젝트이다.시민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정 카페에 방문해 원하는 금액을 결제·기부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해당 카페에 기부된 금액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
양양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나섰다.군은 현재 총 87종 40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소 215대, 남부 분소 96대, 북부 분소 96대 등 지역별로 적정하게 배치해 농업인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특히, 트랙터, 보행관리기, 승용이앙기 등 봄철 주요 농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임대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비상근무체제는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장비 정비 인력과 임대 담당자가 순
독도 영토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답사' 일정 중, 참가자들은 지난 8일,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방문하여 직무연수 및 역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사부독도기념관은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하며 동해바다를 평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삼국시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실감영상관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갖춘 4개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독도와 동해 생태계, 이사부의 업적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해설사들은
대구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공정ㆍ존중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5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초ㆍ중ㆍ고 387교, 1,335팀, 15,3
코로나 이후 원격 사회가 강화되면서 '국경 없는 커리어 시대'가 열렸다.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네트워크의 확장으로, 이제는 서울에 앉아 뉴욕의 기업에 지원하고, 도쿄에서 시작한 커리어를 유럽으로 확장하는 시대다. 해외취업은 더 이상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에 글로벌 커리어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인 포문을 열어 본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격언은 글로벌 커리어에서도 유효하다. 문화적 다양성이 높아진 시대지만, 해외 기업들은 지원자의 문화적 적응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문화적 감수성은 단순한 예의범절이나 언어 능력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서 국내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0 해외 평가전 출전을 대비한 소집이다.U-20 대표팀은 오는 9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창원호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라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이번 원주 소집 훈련에는 28명의 선수가 소집된다. FIFA가 정한 국제경기 기간에 진행되는 소집이 아니기 때문에 소속 구단과 차출 합의가 진행된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김포다도박물관이 이번에 선정한 소장품은 청사 선생의 ‘휴대용 다기함’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야외에서도 차를 즐긴 것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다기함은 다관, 찻잔, 물그릇 등을 정갈하게 담을 수 있는 소형 목함으로,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13일 집회를 열고 '경기국제공항 건설 대선공약을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단체들은 입장문에서 "선거가 있을 때마다 화성시 화옹지구는 정치적 도구로 악용되며 몸살을 앓아왔다. 이제는 그 고리를 끊을 때"라며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등이 대선공약에 넣지 말라"고 요구했다.이
경기도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
동부지방산림청은 관할구역 내 산불조심기간 이후 산불방지를 위한 협력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하여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대책회의를 추진했다.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의 산불조심기간 공백기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 10년간 51건으로 전체기간 중 발생한 산불의 18%를 차지하며, 입산자실화, 소각, 담뱃불 등 사람에 의한 부주의가 36건으로 70%에 달하였다.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 대응계획과 산불방지 공동 대응 관련 기관간 의견 조율, 신속한
원주우체국은 13일, 원주우체국 대회의실에서 나린뜰)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및 행복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원주우체국과 나린뜰은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한상희 원주우체국장과 전주희 나린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