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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방치형 RPG 도전 ... 과연 맞아 떨어질까?

웹젠이 방치형 RPG 장르에 첫 도전장을 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최근 ‘뮤: 포켓 나이츠’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뮤’ 판권을 활용한 방치형 RPG다.

이 회사가 방치형 RPG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젠은 하드코어 MMORPG 장르에서 잘 알려진 회사인데, 최근 서브컬처 부문까지 도전장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각에선 웹젠이 방치형 RPG 영역까지의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현재 이 작품의 흥행 기대감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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