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금융취약계층 소상공인과 소공인에 대한 융자 지원에 나선다.시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억원의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과 125억원의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인천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면 6개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구조다.‘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간이과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소상공인 중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대출할 수 있는 보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