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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제3차 빈집 리모델링 사업 확대 박차

강진군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정주인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현재 강진군은 2025년 제3차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7가구 규모의 사업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자가거주 11가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실거주형 빈집 리모델링이 추진한다.

현재 신청 접수된 30건 중 현장 확인을 이달 22일까지 마친 뒤, 30일 내외로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다.

이 중 자가거주 가구는 타 지역 이주민이 강진으로 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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