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에 나섰다.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는 냉·난방, 조명 등 기본적인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해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대덕구 읍내동 소규모 임대주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민선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벨트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다"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옛 경찰대 문제 해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관철 등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회견
SK텔레콤의 신규 가입 영업이 내일부터 재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부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SKT가 유심 물량을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확보하고, 6월 20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안정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됐다고 판단해 신규 영업 재개를 허용하겠다는 설명이다.지난 4월 SK텔레콤 고객 약 2,500만여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SKT는
한국아동발달상담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하계 학술제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성장하는 교사상 정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영유아 교사의 자율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 및 교육 현장 전문가, 씨앗티움공동체 대표, 유아교육기관 원장,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학술제에서는 학습공동체가 교사들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경주시가 시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내부 실험 조직 ‘소소기획단’ 운영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소기획단 3기’ 발대식을 열고, MZ세대 공무원 24명을 위촉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획단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분과 구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
지난해 말 기준 경상북도 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이 3천630만 7천㎡가 됐다. 이는 도 전체의 0.2% 수준으로 울릉군의 절반 정도 면적에 해당하며, 경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이 크다. 도내 외국인 전체 보유 토지는 지난해 대비 3천㎡ 감소했지만, 중국인의
경상북도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 보이소!’가 5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장을 다녀가는 큰 성공을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