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숲이 행복한 사람을 키운다..서귀포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는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고, 도민의 창의성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상숲, 건강숲, 모험숲, 마음건강 숲돌봄, 산림복지전문가·교사 직무교육과 시민 대상의 탄소중립 숲교육 등이 운영되며, 세부내용으로는 상상숲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온가족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인성함양을 위한 사계절 숲을 담은 숲체험과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한다.

건강숲은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3일까지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기간으로 정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념행사는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 및 관련 단체가 함께 준비했으며, 도 전역에서 추모 행사, 홍보 활동,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이 이뤄진다.특히,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 벚꽃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 음주가무 자제를 권고하고, 홍보 아치, 현수막, 홍보탑 등을 설치해 4·3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8개 공공기관 직원 47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22명 △제주관광공사 13명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명 △제주4·3평화재단 1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2명 △제주콘텐츠진흥원 4명 △서귀포의료원 2명이다.지원서는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제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교통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시스템 도입은 재활용 도움센터 이용의 편리성과 재활용가능 자원의 현금성 보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총사업비 14억 3천만 원을 투입, 재활용도움센터 113개소에 회수보상 전자저울을 배치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보상방식을 기존 종량제봉투 지급에서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으로 변경한다.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회수보상 전자저울로 무게를 측정하면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스마트폰 앱에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교통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성인지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정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이번 계획은 정책과 제도의 기획부터 시행까지 모든 단계에서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주형 성주류화’ 제도의 개선과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2025년 한 해 동안 △성별영향평가 운영 강화 △성주류화 추진체계 안착 및 정책 환류 △제도 개선 및 홍보 내실화 등 3대 전략 아래 12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현행 법령상 법정계획과 홍보물은 성별영향평가 실시 대상이지만 실시 여부는 ‘권
길었던 겨울이 가고 3월이 되니 봄기운이 물씬 풍긴다. 1분기의 마지막 달인 3월에는 또 한 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가능한데, 이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다. 본래 자동차세는 매년 제1기분 및 제2기분 정기분 고지로 연 2회 납부가 원칙이다. 그런데 1년치 자동차세를 납세자가 선납할 경우, 연납한 시점에 따라 일정액을 공제함으로써 절세의 혜택를 주고 있는데, 이를 자동차세 연납제도라 한다.‘25년도의 공제율은 신청 시점에 따라 3월 3.77%, 6월 2.52%, 9월 1.26%로 적용될 예정이다. 3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 속 성평등 실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생, 대학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 인권 교육은 장애 학급의 특성을 고려해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주지역 특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은 도 예산으로 전액 지원되며,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업해 운영한다.올해는 추자도 등 섬지역을 포함해 지난 2년간 교육을 받지
더존비즈온은 LG AI연구원과 프라이빗 AI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 AI연구원은 LG그룹의 AI 싱크탱크로 사업 난제 해결과 최신 AI 선행 연구, AI 윤리원칙 수립 등 그룹 차원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거대 언어 모델 엑사원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더존비즈온의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 및 금융기관과 같은 폐쇄망 환경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촉
AMD가 3월 12일 데스크톱 프로세서 신제품 ‘라이젠 9 9950X3D’와 ‘라이젠 9 9900X3D’를 출시한다. 두 제품은 지난해 11월 7일 출시된 ‘라이젠 7 9800X3D’의 상위 모델로, 다양한 게임과 소프트웨어를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이다.먼저 출시된 라이젠 9000 시리즈와 동일하게 AMD의 Zen 5 아키텍처와 4nm 공정을 기반으로 설계됐고, 발열을 줄이면서 성능 향상에 도움되는 ‘2세대 3D V-캐시(2nd Gen 3D V-Cache
최근 경남도 인재개발원의 이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진주시에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원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권원만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도내 우주항공청 이주 직원과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과 맞물려 우주항공산업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기존 조례에서는 우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3월에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육개장, 오징어전, 잡채, 두부조림 등 6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하였다.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
충남 홍성 구항면 내현리의 거북이마을은 ‘제3회 수선화 축제’를 오는 4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길 걷기, 수선화 심기 체험, 거북이 마당놀이,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마을 뒷산인 보개산의 지형이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고 해 ‘거북이마을’로 불려온 내현리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잘 보존된 문화재, 그리고 깨끗한 마을 환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봄이면 온 마을이 수선화
남원시와 남원청년마루는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2025년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 또는 타지역 거주자 중 45세 이하의 한식당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한식 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포함해 ▲한식 창업 트렌드 ▲음식디미방에서 온 메뉴 ▲전통 면 요리 ▲식당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고은정 한식연구가와 유명 한식당 창업자들의 실전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사진제공 : 경기도  © 뉴스다임 경기도 수원시 광교청사에 위치한 경기융합타운 부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 청년포차 운영자 상시 모집
통영시는 올해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의 거리 포차를 운영할 셀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경관조명 설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지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선정
23시간전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전국 빈집 매매·임대 지원···종합 플랫폼 구축
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게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 ‘빈집애’를 개편·운영한다.홈페이지에서는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와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한다.특히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벌인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또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게 지자체 빈집 정비 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미국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정부 대응 논란
미국이 지난 1월 한국을 원자력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 있는 ‘민감국가 리스트에 추가한 사실이 14일 확인되면서, 한국 정부의 늦장 대응에 대한 논란이 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올해 '섬택근무' 통영 두미도서 시작
경남도가 국내 유일 '섬택근무' 거점으로 자리 잡은 통영 두미도에서 '2025년 섬택근무'를 시작한다.'섬택근무'는 섬 휴가지 원격 근무를 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북구마을 스마트워크센터에 더해 남구마을 굴밭기미리조트에서도 '섬택근무'를 운영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2022년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상목이 거부한 '명태균 특검법'…윤 탄핵 후 재의결 '주목'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 재의안 처리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맞물리면서다.최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주민에 대한 우리 속 편견·왜곡을 직시하라
경남도립미술관이 이주민을 주제로 한 새 전시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를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연다. 현재 경남에는 이주민 약 11만 명이 살고 있다. 이주민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지역 사회 중요 구성원 중 하나다. 이번 전시는 경남 지역 이주민 역사와 이들을 둘러싼 현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인천] 3월17일
▶일본특파대사 이등박문 인천 도착 ▶인천청년동맹회관 결성 ▶준설공사 인천시 내동으로 이전 ▶신흥초등학교~송도 간 인천시민걷기대회 ▶수입원목더미서 말레이시아 대형 도마뱀 발견 ▶인천상의 미국 달라스 한인상회와 결연 ▶퓰리처상 사진전 인천서 개막 ▶인천-대만 머스크씨랜드 취항 ▶정의당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태균 '옥중발언' 전달하는 '입' 변호인단, 득과 실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변호인단이 연일 해석 여지를 남기는 ‘옥중 주장’을 전달해 세간 시선을 붙들려 하고 있다. 검찰을 공격해 정치적으로 쟁점화하는 ‘장외 전략’,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대선 주자들을 입길에 올려 검찰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