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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해상서 어선·모터보트 충돌…1명 중상

16시간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3일전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특별관측 행사’가 지난 12일 밤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열렸다.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강화군민과 관광객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넓은 주차장 부지를 별도의 관측 구역으로 개방해 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행사에 동참했다.올해 행사에서는 모기장 텐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모기 걱정 없이 밤하늘 아래 누워 별똥별을 기다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저녁 9시 이후에는 보름달이 떠올라 밝은 달빛이 번졌다. 그러나 구름까지 몰려와 관측이 쉽지 않았으나
3일전
인천대학교는 13일 대학본부 5층 영상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대학생과 교직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천대학교는 인천지역 대학 중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교육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협약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확대 운영 ▲구성원 고충 상담 및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업과 연구에 전념
4일전
'천신만고로 수년간 애를 써서 참전할 준비를 한 것도 다 허사다. 서안과 부양에서 훈련을 받은 우리 청년들에게 각종 비밀한 무기를 주어 산동에서 미국 잠수함을 태워 본국으로 들여보내어서 국내의 요소를 파괴하고 혹은 점령한 후에 미국 비행기로 무기를 운반할 계획까지도 미국 육군성과 다 약속이 되었던 것을 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왜적이 항복하였으니 진실로 전공이 가석이어니와 그 보다도 걱정되는 것은 우리가 이번 전쟁에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국제간 발언권이 박약하리라는 것이다.' 1945년 8월 10일, 중국 시안에서
4일전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하거나 주문한 뒤 잠적하는 노쇼에 이어 물건구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신분증이나 공문서를 교묘히 위조해 벌이는 사기행위 대부분이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운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공공기관이나 소상공인단체 등은 공문이나 전화로 먼저 연락해 물품 발주나 계약 요청을 하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연락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인테리어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5일 인천소방학교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수의계약을 하겠다며 계약서를 보낸다는 전화를 받았다.계약서를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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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이틀 간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인천에서 1,000건에 육박하는 피해가 발생했다.1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천지역 호우 피해 신고는 942건이다.시와 10개 군·구는 일반침수 123건, 도로침수 189건, 토사유출 29건 등 434건 피해를 접수하고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인천소방본부는 배수작업 98건, 인명구조 28건, 안전조치 382건 등 508건을 지원했다.코레일은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5분간 경인국철 부천역~중동역 구간에서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코레일 측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각 역사
돈육시장동향회의, 이달 중순 이후 주문 뚝 '날씨탓' 구이류 휴가지·도심지 '희비'...정육류 급식재개 '강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돼지고기 소비에는 ‘반짝효과’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8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 흐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8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주요 다문화 정책 거점과 특화 지역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정책 연구를 이어갔다.이는 지난 8월 4일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허정미 대표의원과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동행하였다. 이들은 안산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평생학습관, ▲다문화특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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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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