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7일, 강원FC는 울산HD를 강릉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강원FC는 지난 6월 서민우, 김대원이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 후 제대하고 모재현, 김건희 등을 영입하며 코리아컵 포함 공식전 6경기 3승 2무 1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19일, 강릉 홈에서 열린 대전전은 강원의 뒷심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강원FC는 후반에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내주는 등 대전에 2골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혼전 상황 속 모재현의 골에 더해 1분 후에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