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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전환사채로 500억원 자금 조달…고형암 치료제 개발 투자

초기임상 표적항암제 개발 기업 보로노이가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비소 세포암 치료제 VRN11 및 양성 고형암 치료제 VRN10의 임상 개발 자금을 위해 전환사채로 500억원을 조달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사채 만기일은 2030년 7월 4일이다.

전환사채 발행 대상자는 삼성증권, 디에스 프레스티지 VI 신기술투자조합, 신한-디에스 세컨드리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이다.

삼성증권은 216억원, 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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