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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 생존권 사수 단체행동 나섰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14일 세종종합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에서 헤이딜러의 폐차수집행위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허가하려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집회는 협회의 경기지부가 주최하고, 협회 중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집회는 백현종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장춘 경기지부장이 업계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불법 폐차 수집의 합법화 시도와...
진현환 1차관,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 직접 점검… 소음저감 기술혁신 시험시설 부지 시찰 정부가 차음성능검사 내실화로 층간소음 해결에 적극 나섰다.국토교통부는 11일 세종 소재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들로부터 층간소음 1등급 기술개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 현장을 점검했다.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는 차음성능 사전인정제 운영을 위한 성능실험으로, ‘주택법’ 및 ‘주택건설기준규정’은 해당 실험에서 차음성능 최소기준을 만족해 성능인
경기·서울, 보증사고 집중 발생… 전국 보증사고 2천71건 중 60% 차지민홍철 의원 “채권 회수 제고와 피해자 보호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2024년 6월 말 기준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회수되지 않은 구상채권이 1,69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국 보증사고 발생 건수 203건, 2023년 2,071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243건이 발생한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오는 31일 진행하는 ‘건설근로자 지역상생 여행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관광 향유권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향적산 치유의 숲 체험 ▲사계고택 체험 ▲옛터 민속박물관 민들레 목욕 및 힐링 티타임 ▲성심당 문화원 관람 ▲대전 굿즈 제공 등이다.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지역 건설근로자(가족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중동 바레인에서 개최된 ‘2024 세계노선개발회의’에 참가, 전 세계 주요 항공사·공항을 대상으로 지방공항의 항공노선 개설을 위한 현지 마케팅활동을 펼쳤다.세계노선개발회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노선개발 회의다. 이번 회의는 230개 항공사와 329개 공항운영자 등 총 7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신규노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공사는 특히 해외 15개 항공사·공항 운영기관과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항공 수요가 증가하는 김해·청주공
‘건설의 미래를 바꾸다, 새로운 가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국내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늘 개최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 경기도의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건설신기술 전시회인 ‘2024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 3홀에서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문병근·김동영 부위
정부가 조성 30주년을 맞은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안락한 주거·에너지·문화·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한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오늘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어제 밝혔다.시화호는 1977년 안산신도시를 필두로 시작된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3개 지자체에 걸쳐 약 80만 명의 국민이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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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인명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대시민재해대상시설 122곳을 우선으로 오는 12월까지 4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안전대책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전남본부는 상반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총 저수용량 백만 톤 이상 저수지 107개소와 포용조수량 1천만 톤 이상 방조제 15곳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이를 토대로 시설물 내 안전대책시설 정비에 상반기 22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4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디지털관광주민증이 높은 발급률 성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실사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행으로 운영됐던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2024년 본사업으로 지정돼 올해와 내년 각각 총예산 30억 원을 지원받는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량이 2022년 4만 건에서, 23년 39만 건, 24년은 256만 건으
김만식 대표기자=지난 12일과 13일,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는 2024년도 임시총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워크샵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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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 송도, 검단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총 7개 노선을 신
손종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부회장은 14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에 참석하여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환담했다.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는 14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백용매 라온헤윰 대표의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행복의 조건에 이어 자살에 대한 현황과 매년 100명 중 1명은 고독사로 사망하는 심각성에 대해 강연했다. 고독사는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이상, 50~60대가 50%이상인 현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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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칠성님께 새 생명 한 점 점지해주시길 소망하는 어머니는 물 위에다 기도문을 쓰신다. 이 세상 어떤 글자도 아니고, 빛이나 소리 또는 향기나 맛으로 적은 것도 아니다.오직 흰 그릇에 담긴 맑고 차가운 물이다. 어머니는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시는 그냥 까막눈이시다.그런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