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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상무, 셀트리온 주식 2500주 매도

셀트리온의 백경민 상무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경민 상무는 셀트리온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거래로 인해 보유 주식 수가 1만2141주로 줄었다.

11월 14일과 18일에 각각 1000주와 15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18만3000원과 19만9000원이었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1일 기준으로 백경민 상무의 셀트리온 주식 보유 비율은 0.01%로 집계됐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10월 31일에는 1만4641주를 보유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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