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승합차량 구매에 써달라며 지원금 7억72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지원금으로 사회복지기관 20곳에서 사용할 승합차량 20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지원 기관은 지난 8월 충북모금회의 차량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지원 차량이 기관별 복지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금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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