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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월 고용률 63.5%로 역대 최고 기록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5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하며, 5월 기준 고용률이 63.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5월 고용률은 63.5%, 경제활동참가율은 64.7%로 '23. 6월에 이어 역대 최고 고용률을 기록했다.

취업자는 180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천 명이 증가하는 등 5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한 ‘KOADMEX 2025’가 2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북신사거리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홍보 캠페인은 제5기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지막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고립된 이웃에 대한 발굴을 독려하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백태석 민간위원장은 “2년간 북신동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제5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특화사업에도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임기가 마쳐도 우리 지역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명사들과 함께하는 박수관의 소리가 있는 토크 콘서트 『풀자, 풀자, 괴나리 봇짐』을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오후 7:00 ~ )한다.이번 명사 초청 대강연은 동부민요의 박수관 명창의 진행으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환상적인 공연과 함께 박수관 명창과의 합동공연을 펼쳐, 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본 공연의 진행을 맡은 박수관 명창은 전 대구예술대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봉사 활동을 실시했다.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미역국, 닭볶음, 물김치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안용원 민간위원장은“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
울진군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 “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울산시와 협약해 추진한 범서 하이패스IC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범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울산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으로 총 2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로공사와 울산시는 지난 2015년 8월 범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해왔다.범서 하이패스 나들목이 개통되면 주거밀집 지역에서 울산톨게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울산선으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해져,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총 10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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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는 미디어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신문 위상과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경남일보 등 전국
23시간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SC제일은행에서 130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이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에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로 130억 3100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은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돼지꼬리를 가진 아이를 낳는다’는 근친혼의 저주를 피해 마콘도라는 새로운 마을을 건설했다.집시 멜키아데스는 마콘도에 얼음과 자석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고, 산스크리트어로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가 담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남기고 떠났다. 멜키아데스의 예언은 가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숙명적 서사가 된다.아우렐리아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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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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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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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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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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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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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관광청이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인 동백마을에 은퇴자 등이 머물며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체류공간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에서 ‘동백언우재’ 개관식을 개최했다.동백언우재는 ‘동백나무 곁에서 보내는 그때 그 시절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과거 '동백마을방문자센터'로 활용됐던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이름을 바꿨다.이 시설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국비 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역에 은퇴자 등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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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의회-교육청, ‘제주 미래’국정과제화 대응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도교육청과 함께 ‘새정부 출범 대응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을 비롯한 3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와 도교육청이 발굴한 총 72개 국정과제 제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각각 발굴한 정책 과제들이 공유됐다.제주도가 발굴한 43개 과제는 총 7조 8,451억 원 규모로,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전략 아래 4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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