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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어업 경쟁력 강화 위해 어촌계장 간담회 개최

4시간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9일 오후 5시, 강릉 2청사에서 도내 어촌계장 협의회장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이원규 도 협의회장과 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협의회장, 내수면어업인 연합회장, 김필수 관광수산특보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어업은 어촌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만큼 어업의 핵심인력분들이 모이셨다”면서, “그간 어획량 감소와 지난해에는 원전 처리수 등의 문제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업인의 활발한 조업 활동을 위해 공약으로...
태백 장성동 소생활권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성동 탄탄마당 일원에서 ‘장성 탄탄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며, 수공예품, 농산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문화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가 직접 마을해설가로 활동하는 마을 투어, 마을 지도 배포, 장성동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아크릴화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문윤기 위원장은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올해 예산을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위탁 관리 관련해서 도비만 거의 62억이 나간다”고 지적하고, “이 부분은 도에서 계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관련해서 연구용역만 수 차례가 진행됐지만, 명쾌한 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박기영 의원은 “평
상지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주민 교육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목공기능사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국립공원공단 직원 10명과 영서고등학교 재학생 13명이 참여하여, 건축목공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 받았다.상지대 교수진의 지도로 교육생들은 건축공간과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목공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수공구와 전동공구 사용법을 익혔다. 실습 과정에서는 목구조 골조 구성, 이음과 맞춤, 부재 가공 및 조립 등 다양한 목공 기술을 습득하며 실전과 같은 경험을 쌓았다.한 교육생은 “실질적인 기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45년 9개월 간의 가동을 마치고 19일 셧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1선재 폐쇄는 지난 7월 포항 1제강공장에 이은 두번째 셧다운이다.포스코는 최근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 저가 철강재의 공세와 설비 노후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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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불리는 줍줍 물량이 나온다.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5일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1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무순위 청약 대상 주택형은 전용면적 84.57㎡D 타입 13층 물건이다.이번 청약은 불법 전매나 공급 질서 교란 등에 따른 계약 취소분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재당첨제한과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은 모두 없다.분양가는 7억5216만원으로 계약 당시 선택 사항인 발코니 확장 2,296만
한국수자원공사는 소방청과 19일 대전 본사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방청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긴급구조지원기관에 대응 능력 평가와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하며, 재난관리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소방청의 재난 대응 총력
9개 시·군 간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지원하는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사천시에서 개최됐다.시는 경남 서부권 4개 시·군과 전남 동부권 5개 시·군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6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19일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승부보다는 상호 간의 소통과 친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기 운영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주관했다.‘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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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제4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을 신규 ‘화우품으로 선정했다.4차 심사에서는 ▲전 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 기술 심사 등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21년부터 도입 이후 현재까지 100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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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5일, ‘팔달구 11월의 만남’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원 유대감 강화를 도모했다.이날은 천고마비 가을을 맞이하여, 맛집사진 콘테스트 ‘흑백요리사, 팔달 맛집 전쟁’으로 직원들이 평소 즐겨 찾는 팔달구 맛집 음식 사진을 소개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 간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지역 상권에 애정을 나눌 수 있었다. 최우수 맛집 사진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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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천801톤을 매입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천026포로, 전년에 비해 7천758포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와 대형 포대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이제는 기업은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생성형 AI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 전문가는 개발 비용과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일반인도 복잡한 업무나 단순 업무 등을 손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생성형 AI가 가져오는 단점도 있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으므로 사용자가 더 많아지는 추세다.생성형 AI에 특화된 PC 시스템을 구성한다고 하면 어떤 부품으로 정해야 할지 고민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챌린지’에서 계란 품질평가 장비 개발 사례로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총 62개 팀이 참여해 민간·공공 디지털 자원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공공 혁신을 목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축평원은 장비 개발사와 함께 ‘에그스캔’이라는 팀명으로 인공지능 방식의 계란 외관 판정과 파각 항목 측정 부분에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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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친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제품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단순히 '친환경'을 표방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어려운 시대다. 이러한 가운데 바닥재 브랜드 퀵스텝은 다수의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며 진정성 있는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퀵스텝을 생산하는 유니린은 바닥재 업계에서 많은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 중 하나다. 유럽연합의 'EU-에코라벨'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에는 '크래들 투 크래들(Cradle to Cra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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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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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특광역시 도시숲, 인공식생이 두 배 많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특광역시의 도시 산림을 분석한 결과, 도시 내 산림에서 인공숲이 자연숲보다 약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숲은 대규모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단일 수종 중심의 숲으로 침입종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도시 산림은 도심 및 도시 주변 숲으로, 국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녹지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식생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와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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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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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등록 기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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