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분야별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난 2월 11일에 개강한 홈패션 기초반에 이어 3월 6일 제빵기능사 실기과정, 11일 우리농산물 활용 반찬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과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각 교육과정은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고, 특히 제빵기능사과정은 쌀식빵, 단팥빵 등 20가지 품목을 익히는 실습교육 위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손석원 농촌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한 조리 전문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1회 임시회를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의 건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3월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4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이행력 강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반부패·청렴 이행력 강화를 위해‘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의 신고, 판단, 처리 등 체계적 업무
경북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주시는 지날달 24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10일차를 넘는 가운데, 회의 진행은 물론 주요 거점별 수송과 숙박, 자원봉사, 의료, 홍보 등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차질없는 지원을 통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고위관리회의 외에도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운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과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규석 교수팀이 장 증상을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연구 대상자는 만 19세~65세 성인 중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았으며, 장 증상을 동반한 경우다. 단, 연구의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따라 일부 지원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며, 지원 순으로 심사하여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다.침 치료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 슬로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식품모형 전시와 나트륨 저감화 평가 테스트 실시, 워크온 홍보 및 챌린지 참여 안내 등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또한,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볍게’ 워
한림여성농업인센터는는 제11기 한림여성농업인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제11기한림여성농업인아카데미 프로그램 구성은 총16회로 4월 8일부터 6월5일까지다.▲ 25년제주여성농업정책안내 1회 ▲엑셀과파워포인트 10회 ▲농어촌지역성인지감수성 1회 ▲미디어,뉴스리터러시 1회 ▲세무상식 1회 ▲말하기훈련과의사소통의기술 1회 ▲천연염색 1회다.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한림여성농업인센터에 문의 후 전화접수하면 된다.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콜라겐 브랜드 아일로가 신제품 ‘뮤신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아일로의 대표 제품인 ‘타입1 콜라겐 앰플’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탱글한 젤리스틱 형태로 개발됐다. ‘아일로 뮤신 콜라겐 젤리’는 4가지 핵심 성분을 한 포에 담아 설계했다. 국내산 생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300달톤의 저분자 타입1 콜라겐,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 겔을 함유했다. 타입 1 콜라겐은 체내 28종의 콜라겐 중
홍명보 감독이 소집한 3월 대표팀 명단을 살펴보면, 공수에서 무게감 차이가 느껴진다. 노련한 캡틴 손흥민과 에이스로 성장한 이강인, 팔방미인 이재성으로 대표되는 기존 자원에 최근 주가를 드높이고 있는 양현준, 양민혁 등 새로운 얼굴이 합류한 공격진은 믿음직하다. 하지만 후방으로 시선을 돌리면 느낌이 다르다. 부상에서 막 회복한 황인범, 조현우의 몸 상태도 걱정이고 명단에서 제외된 이명재의 빈자리도 우려스럽다. 수비 불안 해소는 3월 홍명보호의 중요한 과제
인천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나은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최첨단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의 새 장을 열게 되었다.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의 최신 의료기술을 활용하여 난치성 질환 치료 및 조직·장기 재생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의료 분야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나은병원은 정부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연구개발 역량과 임상적용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나은병원
삼성전자가 3월 12일부터 한층 진화된 신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새달에 선보이며 AI 스크린 대중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 시리즈로 확대한다. OLED도
제주지역 한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신생아 2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모 산후조리원에서 지난달 27일 퇴소한 신생아 1명이 지난 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다른 신생아 1명도 호흡기 증상을 겪다 지난 10일 제주대병원에서 RSV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RSV는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 시 기침이나 가래, 콧물, 인후통, 코막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 외교 훈장을 받았다.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는 엑스를 통해 10일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 회장과 함께 성 김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부사장이 함께했다.얀차렉 대사는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했다”면서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정 회장이 해온 대단한 활동에 대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중세 유럽 기사들이 착용한 갑옷은 원래 검과 같은 무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런 갑옷으로 총알까지 막을 수 있었을까. 중세는 대체로 서기 500년부터 1500년까지를 가리키며, 이 기간 동안 유럽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갑옷이 개발됐다. 가장 유명한 형태는 플레이트 아머다. 이는 연결된 금속판으로 몸을 보호하는 구조였다.화약은 약 1200년전 중국에서 발명돼 유라시아 대륙에 확산됐고 14세기경 유럽에 도입되면서 갑옷과 총기가 전장에서 만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이 10일 경기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하남시의 주요 현안인 9호선 미사 연장사업 및 K-한강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김용만 의원은 9호선 미사 연장과 관련해 미사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일반·급행열차 동시 운행 ▲조기 착공 ▲신미사역 출구 확대 및 무빙워크 설치 ▲역사 인근 환승주차장 조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9호선 미사 연장은 미사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으로, 조속한 착공
까뮤이앤씨는 11일 공시를 통해 SK에코플랜트와 약 1410억원 규모의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1기 UT동 PC공사 2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50.6%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공사는 경기도 용인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 공사의 일환으로, 까뮤이엔씨는 UT동 2공구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자재 납품 및 설치를 담당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사 기간은 2025년 3월 7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로 약
한국수력원자력이 11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삼성물산과 해외 원전사업 개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비투비 협력 활용 신규 원전사업 공동 제안 ▲대형원전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소형모듈원자로 사업 협력 등 수요처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해외 신규 원전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원전사업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