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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교룡포럼 남원교룡산성 역사적 가치 재조명

남원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길을 찾아온 교룡포럼이 ‘함께 걷는 길을 통해, 같이 가는 길을 생각합니다’를 주제로 교룡산성 일대를 탐방하는 산행을 실시한다.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 교룡산성 충혼탑 아래 주차장에 집결, 교룡산성 성곽 둘레길 및 은적암 일대를 살펴보는 이번 산행에는 전정희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된다.

특히 내년도 지방선거의 유력한 남원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양충모 교룡포럼 남원지회장은 “교룡산성은 정유재란 당시 민중의 힘으로 외세를 막아온, 민족...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시설물 합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남양주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산재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합동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가 함께 참여했다.현장에서는 △‘동절기 필수 안전수칙’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 △온열장비 관리 요령 및 화재 예방교육 △한랭질환 예방법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미끄럼 사고나 화재 등 각종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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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닷컴버블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다. 당시 인류는 인터넷이라는 신대륙을 발견했고, ‘닷컴’이라는 이름만 붙여도 주가는 하늘로 치솟았다. 하지만 기술보다 돈이 먼저 달렸고, 결국 거품은 꺼졌다. 25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혁신의 파도 AI가 세계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20
NHN이 내년 선보일 6개 신작의 흥행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NHN은 10일 3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향후 사업계획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는 약 3382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추가 매입한다고 10일 밝혔다.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달까지 셀트리온 주식 약 5359억원을 매입했다.이번에 발표한 추가분까지 합하면 홀딩스의 올해 셀트리온 주식 매입 규모는 총 8741억원에 달한다.홀딩스는 “이번 주식 추가 매입 결정은 셀트리온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투자 판단 조치”라고 전했다.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290억원, 영업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알룰로스'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1월 10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 알룰로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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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품질분임조 1개 팀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5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3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1976년 시작해 올해 50회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세계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한 품질 개선 성과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5개국의 911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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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개인 사용자도 기업 환경 수준의 보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알약 3.0’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최근 급증하는 랜섬웨어와 각종 해킹 공격 등 보안 위협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탐지 엔진과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를 통해 기존 PC 보안을 넘어 사용자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최적화하는 ‘PC 케어형 통합 백신’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알약 3.0은 랜섬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직장 내 괴롭힘 문화 근절과 수평적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진행한 ‘2025년도 베스트 및 워스트 간부공무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베스트 간부공무원’은 4급 이상 3명이 선정됐다. 김희용 행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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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차량 120대분 예산 6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도내 전기차 신청 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1대와 비교해 58% 급증했다.제주도는 올해 보급 목표 6022대 중 5407대를 보급해 89.8%의 보급률을 기록했고, 이번에 120대를 추가 보급하면 목표 대비 90%를 넘어설 전망이다.예산 조기 소진 사유로는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돼 신청 문턱이 낮아진 점, 하반기 신차
한국콜마가 3분기 실적에서 자회사 부진과 해외 법인 적자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국내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중국과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시리즈의 11월 추천 장소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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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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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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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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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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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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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 자신이 대검찰청에 "'신중하게 판단하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정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