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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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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4일 저녁, 관내 일원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추진했다.

이는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대한 합동점검·단속 활동으로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4일 진행된 합동 단속은 양구군청,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지원청, 양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조로 편성돼 업소별 점검·단속, 구역별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등 청소년 보호 활동...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유·의료관광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된 동해무릉건강숲에서는 새로운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치유·의료 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신청했다.치유·의료 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웰니스·스파 연구원과 협업하여 치유·의료관광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는 한방연계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에 따른 한방 탈모 샴푸 만들기를 신청하여 7월에 선
양양군에서는 이번 주말, 전국 유소년 축구·농구대회와 양양군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지역 전역이 체육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먼저,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양공항구장, 남대천 둔치구장 등 4곳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의 지원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70개 팀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관계자 및 학부모를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올해 예산을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위탁 관리 관련해서 도비만 거의 62억이 나간다”고 지적하고, “이 부분은 도에서 계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관련해서 연구용역만 수 차례가 진행됐지만, 명쾌한 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박기영 의원은 “평
동해시는 지난 9일,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열린 ‘2024 별누리 스타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별누리 스타 파티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하여, ▲야간 공개 관측 회-가을철 별자리 및 천체 관측 ▲계절별 별자리 특강 ▲도전! 골든별★ ▲화성 탐사 코딩 로봇 ‘마일로’ ▲우주 보드게임 ▲별자리 운세 ▲화성 탐사 우주인 체험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 만들기 ▲천체투영관 상영회 ▲다양한 먹거리 ▲15개 이상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성으
평창군은 겨울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 제설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도로 제설 기간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2개 노선 273km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이다. 군은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 5,750여 톤과 모래 2,700㎥를 제설 대기소 4곳에 비치할 방침이다. 또 주요 고갯길의 안전을 위하여 군청 소유 장비와 임대 장비 총 35대를 전진 배치했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충북도는 영동군 중화사 지장시왕도를 도 유형문화유산 제414호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 자리 잡은 중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중화사 지장시왕도는 조선 후기인 1690년, 이 사찰 대웅전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2013년 중화사 요사채 재건 과정에서 승려들이 마룻바닥 아래에서 이 그림을 발견했다.이 그림은 둘둘 말린 상태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곳곳이 헤어진 모습이 보였다. 이후 분석 결과 1969년께 한 차례 보수한 것도 확인됐다.다만 그림을 변형하지 않고 손상된 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따른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면서 유가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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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선산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주최하는 먼저 온 통일가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한마당행사에 참여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자유를 찿아 목숨을 걸고온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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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3.2% 감소한 가운데 인천은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생산량이 소폭 상승했다.17일 통계청의 ‘2024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쌀 생산량은 358만5000t으로 전년보다 11만7000t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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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마천면 창원마을 한지가 최근 관련 학계와 문화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국가유산청이 올해 함양 한지를 포함한 국내 전통한지를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3월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오는 2026년 12월 최종 등재 여부가 판가름 난다.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창원마을 이상옥 전통한지 공방에서 한지살리기재단과 도의회, 군의회, 함양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무형유산 한지장 공개행사가 경남 무형유산 한지장 이상옥 보유자와 창원
기어이 살아보고자 반정을 고변으로 현 정권을 유지한다고 한들 이 한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사위와 딸이 역모의 주동자인데 어찌 살기를 바란단 말인가? 그렇다고 역모가 성공한들 마찬가지란 생각이다. 처남과 누이가 처형되는 마당에 어떻게 자신이 무사할 수 있을까? 딜레마가 가지는 본연의 논리에 빠져버린다. 그럴 바에는 잔꾀로 빠져나오기보다는 반정이 가지는 대의명분을 따르고, 민심의 안정과 왕실의 안녕을 내심 바랐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폐문에 자신의 목숨은 이나 저나 죽어 나가기는 마찬가지란 생각이 강했던 모양이다. 나라의 녹을
한화그룹은 17일 김승연 회장이 지난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경영 현황과 전략을 보고받은 뒤 "인공지능·무인화 기술이 핵심이 되는 미래 방위사업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춘 설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명록에는 "자주국방을 넘어 자유세계 수호 위한 글로벌 전초기지로 나아갑시다"라고 적었다.김 회장은 그룹 내 핵심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을 새로 맡았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2024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직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고려전선㈜과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야스카와전기㈜, 평화오일씰공업㈜, ㈜베스툴을 방문해 각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위군의회는 지난 14일 사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규종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은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규종 의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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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의 협력해 순창의 전통문화와 발효 관광의 세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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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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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명템' 한자리에...쿠팡, 버추얼 뷰티 스토어 가보니
"어서오세요. 여기는 쿠팡 메가 플래닛입니다. 아래 표시된 QR 코드를 태그하시면 특별 원플러스원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쿠팡이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컨트 성수에서 화장품 세일 행사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 15일 오전 쿠팡 뷰티 스토어 앞에는 해당 시간대 입장을 기다리는 50여명의 관람객이 대기행렬을 펼쳤다.쿠팡은 2030세대, 외국인 등이 밀집한 성수동을 행사장 위지로 선정해 13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전면유리를 분홍색 래핑 처리해 이목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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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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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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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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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 프리미어1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류중일호'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2024 프리미어12에서 4강 진출 실패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17일 열린 프리미어12 경기에서 일본은 쿠바를 상대로 7대 6으로 승리, 대만은 호주를 상대로 11대 3 대승을 거두며, 조 1위와 2위를 차지한 일본과 대만이 나란히 슈퍼라운드 4강에 진출하게 됐다.한국은 18일 오후 1시 호주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일본과 대만이 먼저 승리를 거두는 바람에 이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강행의 희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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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U12 유소년 팀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은 U12 유소년팀 선수 보강과 우수 자원 확보를 위해 내달 7일 동구 서부구장에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울산은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 초등학교 3~5학년 연령의 선수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접수 기간은 내달 1일 자정까지다. 울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골키퍼 포지션 모집도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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