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정책을 공유하는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의 입국 초기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방문,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 원곡초등학교’ 준공식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참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골목상인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사동 골목상인회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한편 도 내 400여 개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특히 사동 골목상인회 소속 회원 점포에서 발행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 지참 시 모든 고객에게 차등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오후 7시 경품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
경기 군포시는 지난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경기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4개 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2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개 팀이 모두 1490차례 순찰 활동을 하면서 148건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장맛비가 떨어지는 지난 주말 북구 마동안길 골목길 바닥은 노란 살구가 툭툭 떨어져 뒹굴었다. 위를 올려다보니 나뭇가지 사이사이에도 노란 열매가 조롱조롱 달려 있다. 큰 나무에 열매가 풍성하게 달렸다.담장 안쪽에 서 있는 나무를 살펴보려고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다. “어른의 고조할머니가 집 마당 한 켠에 여러 나무를 심으면서 같이 심었다”고 했다. 대략 200년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40년 전 주택을 새로 지으면서도 베지 말라고 해서 그냥 두고 있다”고 했다. 거름이나 농약 같은 것은 안 주는데도 매년
SK하이닉스가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을 짓는다.SK하이닉스는 최근 사내 게시판에 ‘P&T 7’ 시설을 짓기 위해 과거 매입한 청주산업단지 내 LG 2공장 부지 건물을 철거한다고 공지했다. 철거작업은 9월 마무리된다.반도체 후공정을 담당하는 SK하이닉스 P&T 시설은 현재 청주, 이천 등에 있는대 이번이 7번째다.새 후공정 시설 착공 시기나 구체적인 용도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테스트 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이를 토대로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
양봉인들에게 더 할 수 없이 꿀맛을 안겨주는 밤나무가 충남 공주와 청양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식재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밤나무는 양봉농가의 벌꿀 생산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 6월 중순 이후부터 밤나무꽃이 피는 시기에는 꿀벌이 수꽃에서는 화분을, 암꽃에서 꿀을 물어온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밤꿀에는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발표한 첫 내각 인선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빠졌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유력하게 거명됐지만 이번에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행안부 장관은 이상민 전 장관이 자진사퇴해 현재 공석이다. 국무회의를 진행하고 자치, 경찰, 소방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10월부터 그린수소 버스 21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가 빈약해 노선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지하철처럼 양쪽에서 승·하차가 가능한 양문형 버스가 운행 중인 버스 중앙차로에는 수소버스를 도입하지 못해 대중교통 개편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수소버스 21대와 수소 승용차 55대 등 76대가 운행 중이다.도는 함덕 충전소 외에 한림과 화북 2곳에 각각 60억원씩 총 120억원을 투입, 민간업체가 주도하는 수소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지만, 부지 미확보와 지역주민 반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주관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feat. 청년정책 팝업스토어’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9100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직무 멘토링 및 정책상담에 참여한 인원은 3300명을 넘어섰다.이번 페스타는 구직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직자 50여 명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갔다.특히 6월 19일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유튜버 ‘면접왕 이형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24일 라이트코인이 지난주 폭락을 딛고 장중 최고가인 85.45달러까지 4% 상승한 후 84달러 부근을 유지했다.이러한 상승세는 거래량이 20일 평균치를 상회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상승세에 대한 확신을 시사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스트레스 완화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라이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음 촉매제는 규제일 가능성이 있는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라이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2건의 입찰을 검토하고 있
강원 홍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홍천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2025년 소방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홍천군의회 8명의 의원과 사무과 직원, 소방서 지휘부 및 실무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원 격려 ▲홍천119안전센터, 119구조대 현장방문 ▲소방서 직원 소개 ▲소방 주요업무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홍천군의회 의원들이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
고려아연 최대주주 영풍이 의결권 행사허용 기각을 유지한 가처분 항고심 결정에 불복의사을 내비쳤다.25일 영풍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영풍의 의결권 행사허용을 기각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50부의 가처분 결정을 유지한 이달 24일 서울고등법원의 가처분 항고심 결정에 대해 불복의사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파수가 오는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 25%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수는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해외 사업과 인공지능 신규 사업을 강화하고, 구독형 매출구조로 전환해 매출 연평균 20%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파수는 '2025년 파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목표 주주환원율 30%를 제시했다. 경영진 소통 확대 및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 전략에 해외 사업 확장, AI 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스라엘 간의 휴전을 발표한 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했다. 2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10만5000달러를 돌파했고 이더리움은 2400달러를 넘어섰으며 XRP는 2.19달러까지 올랐다.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된 것뿐만 아니라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발표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를 상품과 증권으로 구분하고, 암호화폐 거래소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