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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어르신 행복지수 UP

성주군의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이 지역 사회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299개소의 경로당에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20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각 15~17개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경로당별 맞춤별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주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 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복지 코디네이터, 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성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대표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는 측은하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앞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을 비판한 발언이다. 홍 시장은 “독대도 그렇게 미리 떠벌리고 독대하는 건 아니다”며 “그건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독대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식 쇼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권력자에 기대어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가 최근 동대구역에서 QR코드를 이용, 승객들의 열차 탑승 때 타는 곳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22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타는 곳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이 서비스는 역사 내에 QR코드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에서 타는 곳까지 동영상으로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동대구역 2·3·4번 출입구 전광판 인근 및 6번 출입구 인근에 해당 QR코드가 설치돼 승객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원형민
간직해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의 열정이 가득한 꿈의 무대,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과대학에서 열렸으며,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결정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 돼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본선무대는 전국에서 참여한 472개팀, 1,534명의 참가자가 지난 5일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노래, 댄스 부문 각 10개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 돼 열띤
구미시의 청년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타 지역 이동 분석 결과, 구미시의 취업 연령대 청년 인구가 130명 증가했다. 특히, 남성 중심의 산업구조에 기반해 청년 남성들의 ‘일자리 유턴‘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전 연령층에서 구미 이탈 현상이 나타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청년 남성의 인구 유턴을 신호탄으로, 구미시는 정부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7월부터 청년여성정책기획단을 가동하며 주거 지원 확대,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내진설계율이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과 경북에서 지진이 압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진설계 대상 대비 내진확보 건축물의 비율이 전국 17.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지역이 11.3%로 가장 낮았으며, 경북 12.5%, 부산 12.6%, 경남 13.0%, 강원 13.9%, 전북 14.3% 순이었다. 이어 충북 15.7%, 대구 15.8%, 충남 15.9%, 광주 19.2%, 제주 19
영남이공대학교가 해외 출신 유학생들의 원활한 학습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에 나섰다. 22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학습관리시스템에 ‘인공지능 자막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LMS의 AI 자막 서비스는 한국어로 이뤄지는 강의를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모국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0여 개의 다국어 자막 제공이 가능한 이 서비스에선 단순한 자막 제공이 아닌 외국인 유학생이 자막을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26일 대학 마이스터관에서 '2024 영진전문대 해외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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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미묘한 분위기의 사진이 공개돼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머스크는 지난 24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멜로니 총리와 로맨틱한 관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슈가 된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 찍힌 것이다.세계시민상은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사에게 주는 상으로 이 시상식에서 멜로니 총리가 수상했고 머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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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에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밝히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은 밭작물 주산지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은 높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왔지만 아직까지 포도 전용 선별장과 저온저장고는 마련돼 있지 않았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의 예산으로 최신 포도 선별기와 저온저장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확, 저장, 출하에 이르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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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산하 사회복지연구센터 소속 여직원이 5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로 입건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연구원 산하 사회복지연구센터 회계담당 여직원 A씨를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제주연구원은 지난 19일 사회복지연구센터 직원 A씨가 제주도의 보조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했다.이어 연구원은 다음 날인 20일 A씨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지난 24일 추가 범행 정황을 확인해 2차 고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파악된 횡령액은 5억3000만원으로 알려졌다.연구원 등에서 거액의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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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사는 26일 지역주민, 지역환경단체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함께 오창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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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30일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시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지반침하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인 체육관이 일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전기차로 옮겨 붙은 복합재난을 가정한 토론훈련으로 실시된다. 훈련은 상황접수 및 보고·전파-초동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의 위기 단계별 임무와 역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시설물 등과 관련한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지원과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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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6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단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 건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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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생을 장기간 괴롭히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26일 선고 공판을 열고 폭행치사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장난이란 핑계로 친구인 피해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 임종룡 이사장은 지난 25일 미국 굿윌스토어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우리금융 본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만남을 가졌다.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이다. 취약계층을 고용해 기증물품을 수선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사업 모델로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165개 지부와 33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는 2019년 굿윌 인더스트리 인터내셔녈 최고경영자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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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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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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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짝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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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엄니는 반짇고리를 머리맡에 두고속절없이 한 생애를 풀고 뜨며 조침문을 지었다 희미한 등잔불로 어둠을 물려놓고손짐작으로 외풍 진 겨울밤을 꿰매고 또 꿰맸다 깁다깁다 시루떡처럼 층이라도 지면통째로 바닥을 갈기도 했다 평생을 새것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내 것 아닌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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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 25일, 개최한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설악권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서비스업·제조업 등 9개 기업과 실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및 중·장년층, 군인 등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 사후관리를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영동 중장년 내일 센터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