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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2030TF 27일 출범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2030 전담팀'의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젊은 세대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평행선'으로 명명된 전담팀은 도청과 행정시 소속 7급 이하 2030세대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젊은 세대의 감수성과 시각을 바탕으로 공직 내 성평등 인식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행선'은 '평등한 행정문화를 선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전담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성격유형검사와 조...
제주도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이날 제주시 지역의 한 밤 중 최저기온은 27.6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는 역대 최다 폭염 일수 및 열대야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21일 제주도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최고체감온도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재정건전화 제도를 위반한 광주FC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작심하고 비판했던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21일 "잘못한 것은 분명히 얘기해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포항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재정건전화 제도를 위반한 광주FC에 대해 벌금 1000만원, 선수 영입금지 1년, 집행유예 3년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지킨 팀만 바보가 된 것"이라며 작심하고 비판한 바 있다.김 감독의 발언이
제주SK FC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동함대 장병 및 군무원, 군가족 복지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SK는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실에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성화와 기동함
농협 제주본부는 영농 인력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한경면과 표선면 관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일손돕기에는 강병진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의장,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제주농협 임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 100여명이 참여해 딸기 수확농가 포전정리와 고사한 감귤나무 절단 작업을 했다.제주농협은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를 ‘범제주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기간으로 정해 지역농협을 포함한 범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이재명 정부가 편성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6000억원대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화폐 '탐나는전' 할인 혜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지역화폐 예산 6000억원이 반영됐다.이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1회 추경에 반영된 4000억원보다 50% 늘어난 것이다.1회 추경 통과 이후 제주도에 배정된 지역화폐 예산은 89억여원으로, 지방비 매칭 비율은 2대5가 적용됐다. 즉 7%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다만 정부는 이
21일 이뤄진 제117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1인당 45억7667만2000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7, 15, 16, 19, 4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1'.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102만229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11명으로 147만1126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7438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4만41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초일회는 26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동은 우상호 수석이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양기대 전 의원을 비롯해 김철민·신동근·윤영찬·정춘숙 전 의원 등 초일회 소속 16명 중 10명이 참석했다.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참석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이재
올해도 게이머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신작 PC 게임이 쏟아지고 있다. ‘킹덤 컴 딜리버랜스 2’나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시작으로 ‘둠: 더 다크 에이지스’, ‘엘든 링 밤의 통치자’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등 다양한 게임이 발매했다. 게다가 콘솔로만 즐길 수 있었던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나 ‘마블 스파이더맨 2’, ‘스텔라 블레이드’ 같은 게임도 PC로 출시됐다.앞으로 출시될 게임도 다양하다. ‘보더랜드 4’, ‘리틀 나이트메어 3’, ‘아우터 월드 2’, ‘패솔로직 3’ 같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에서 김민솔이 드림투어 시즌 3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김민솔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의 성적으로 임지유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우승의 향방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결정됐다. 18번 홀에서 펼쳐진
서울 강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화곡본동시장에 24시간 고객주차장이 생긴다.서울 강서구는 화곡본동시장에 고객주차장을 신설하고, 6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고객주차장은 총 330㎡ 규모로 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 시간당 30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시장을 이용한 경우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화곡본동시장은 화곡역 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3,100선을 넘어섰고, 소비자심리지수도 상승하는 등 경제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서는 여
2시간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엠지니어스는 새마을금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MG+Genius+Us’의 합성어다. ‘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와 최종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30인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남교육청-경상남도-전문상담기관 담당자 연합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에는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위센터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관세청은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청이 부과∙징수하는 세금을 세목별∙품목별∙수입국가별로 분류한 '관세통계연보'를 발간해 공표한다고 27일 밝혔다.관세청은 지난 2022년 7월 전년도 결산 기준으로 작성한 세수 통계를 엮어서 '관세통계연보'를 최초 발간한 이후, 매년 6월 마다 전년도 세수 통계를 공표해 왔고 올해로 4번째가 된다.또 관세통계연보에 게재되는 관세청 소관 세수 통계는 국가통계포털를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고 인쇄하거나 내려받기도 할 수 있
김만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 옥련중앙교회로부터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
구미경찰서는 지난 6월22일 구밋 형곡동 일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가 음주측정을 방해한 운전자를 검거했다.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였다가 이를 목격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하자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 술을 구매해 추가로 술을 더 마셔 음주측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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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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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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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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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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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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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신규 병원선인 ‘건강옹진호' 취항식이 27일 오전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열렸다.이날 취항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시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취항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명명패 전달, 병원선 내 테이프 커팅, 시승 순으로 진행했다.‘건강 옹진호’는 선령 25년의 기존 노후 병원선 ‘인천 531호’를 대체하기 위해 126억원을 들여 건조했다. 병원선이 톤수 기준 2배 이상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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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공장 결사반대”. . .영주시민 2000여 명 규탄집회, 허가 철회 촉구
경북 영주 시민들이 납 폐기물 제련공장 설립을 둘러싼 논란에 강력히 반발하며 허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영주 납 공장 반대시민연대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께 영주역 광장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대회를 열고, 영주시와 사업자를 동시에 비판했다.제련공장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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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소상공인 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선발된 기업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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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를 앞두고 입원했던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김 전 대표 변호인 측은 이날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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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급식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공장장과 안전관리책임자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아워홈 용인2공장 공장장 A씨와 안전관리책임자 B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4일 오전 11시23분쯤